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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해에 대한 한 남성의 태도와 차원

[인터넷료녕신문] | 발행시간: 2019.03.04일 15:05
안해에 대한 한 남성의 태도와 차원

지난 몇일동안 연회석상에서 권커니 작커니 하면서 아주 의미 있는 현샹을 발견했다.

괜찮게 나가는 남성들은 자기 안해를 잘 대해 주지만 별볼일 없는 사람들은 습관적으로 우락부락하면서 안해에게 우쭐렁거린다.

이전에 봤던 글 한편을 공유해 본다.

모바일 SNS에서 한 남성의 매달수입이 얼마면 가정을 유지할수 있는가 제문했다.

한 사람은 일년에 수입이 2-30만원이고 안해는 가정주부로 있지만 가정을 꾸려나가는 것은 자기가 아니라 안해라고 썼다.

나는 남성들은 대부분이 안해를 리해하면서 점차 성숙되는 과정이라고 생각한다.

세계소행성협회에서 장학우에게 그의 이름으로 소행성에게 명명할 기회를 주었는데 장학우는 이 행성의 이름을 자기 안해 라미휘의 영문이름인MAY으로 명명했다.

장학우가수는 안해를 아주 사랑하는 사람이다. 그의 안해는 결백증이 있어 3년동안에 20명의 필리핀적 가정부를 바꾸었다. 그래서 장학우는 여가만 있으면 집에서 가무를 도와주고 위행청결을 하였다.

장학우는 어떤 일을 하든지 가정이 위주라고 하면서 반달이상 집을 떠나면 거의 미칠것 같다고 말했다.

안해에 대한 한 남성의 태도는 그 사람의 차원을 보여준다. 차원이 높을 수록 안해에 대한 사랑이 더욱 깊다.

그러나 차원이 낮은 사람들은 경상적으로 아래와 같은 소행을 표현하고 있는데 이들은 대체로 별 볼일이 없는 사람이라고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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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해를 아낄줄 모르는 사람

예전에 쓴 글에서 나는 안해가 깊이 잠든 모습을 살펴볼것을 건의했다.

나는 깊이 잠든 안해의 모습을 지켜보면서 애를 젖먹이기 위해 한밤중에서 서너번씩 자리에서 일어나는 안해의 피곤기가 찬 얼굴을 보게 되였다. 나는 이 일을 통해 친구 호선생을 생각하게 되였다

수십명의 종업원을 가진 호선생의 회사는 경영이 잘되고 있다.

그는 자기가 사업을 시작하였을 때 아이가 태여나 안해는 대낮에 출근하고 밤이면 자리에서 몇번 일어나 아이에게 젖을 먹이나 보니 일년치고 깊은 잠에 든 적이 거의 없고 그러면서도 호선생의 로고를 생각해 밤에 종래로 남편을 잠에서 깨운적이 없다고 말했다.

어느날 한 밤중에 깨여난 호선생은 안해가 아이를 안고 서성거리는 것을 발견했다. 흐트러진 머리를 한 안해는 자기 나이보다 많이 늙어보였다. 이를 본 호선생은 가슴이 아파 꼭 사업에서 성과를 내야겠다고 마음먹었다.

10달동안 임신하면서 초기에는 임신반응 때문에 구토를 하고 나중에는 무거운 몸으로 간신히 움직이면서 병이 나도 약을 복용하지 못하고 그렇게 좋아한던 관광도 못하며 평소에 그처럼 즐기던 간식도 포기하고 출산후에는 몸매가 망가지는 고통을 겪어야 하는 녀성들이다.

일부 남성들은 근무하고 집에 돌아가면 하루종일 고생한 안해가 보살펴주기만 바라고 있다.

안해가 전직 가정주부라고 해도 아이들을 돌볼라니, 집안청소를 할라니 집식구들의 음식을 차릴라니 고생은 역시 막심하다

두사람은 서로 도와주고 상대방의 고생을 리해해야 한다. 안해를 리해하지 못하고 존종하지 않는 남성은 은혜를 모르고 사업도 잘할수가 없으며 그 차원이 비교적 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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쩍하면 안해에게 화를 내는 남자

상등인은 능력이 있지만 화를 잘 안내고 하등인들은 능력을 없으면서도 쩍하면 화를 낸다는 말이 있다.

워낙 성격이 우락부락하던 진소춘(陈小春)은 응채아를 안해로 맞은후 성격이 많이 좋아지고 안해앞에서는 순한양의 모습을 보였다.

어느 한번 공연에서 엄숙한 얼굴로 노래를 부르던 진소춘은 무대아래에서 자기를 응원하는 안해의 괴상한 모습을 보고 읏음을 금치 못했다.

진소춘은 매일 아침 자리에서 일어나서 안해와 아이의 얼굴을 들여다 보지 않으면 전혀 기분이 나지 않는다고 행복스럽게 말하고 있다.

호적(胡适)은 남성들이 준수해야 할 “삼종사덕”을 제출한적이 있다

3종이란: 안해가 대문을 나서면 추종하고 안해가 명령하면 복종하고 안해가 틀린 말을 하더라도 맹종하는 것이다.

4덕이란: 화장하는 안해를 기다리고 생일을 기억하며 때리고 욕하더라도 참고 견디며 안해를 위해 돈을 아끼지 말아야 한다는 것이다.

안해에 대한 남성의 태도에 따라 혼인의 온도계가 오르내린다.

능력이 있고 차원이 높으며 밖에서 큰일 하는 사람일수록 가정에서 안해에게 순종한다.

그러나 일부 남성들은 밖에서 다른 사람들과는 조심스럽게 이야기를 나누고 아주 온순한 태도로 타인을 대하지만 집에 가서는 우락부락하며 쩍하면 성을 내고 있다.

이런 남성들은 능력이 없거나 큰 일을 해내지 못하며 약자를 업신여기고 강자를 두려워하며 자기와 가장 가까운 사람들에게만 화를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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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해에게 린색하고 안해를 도와주지 않다.

안해가 꼿꼿이양성반에 참가하겠다고 하면 지지할수 있는가?

안해가 외지로 관광가겠가고 하면 선선히 동의하겠는가?

생활형편이 어려운 상황에서 안해가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다면 어떻게 하겠는가?

나는 “생활이 어렵더라도 혼인에 영향이 가서는 안되고 아무리 고생스러워도 안해에게는 그 고생을 시키지 않는다”는 말을 들은 적이 있다.

안해가 외지에 가 관광하겠다고 하면 며칠 놀다오라고 답복하라, 안해가 어떤 꿈을 실현하려고 애를 쓰면 안해의 배후에서 그 꿈을 실현하도록 밀어주어야 한다. 어느 날인가 안해가 실패하더라도 당신이 있기 때문에 그는 무산자가 되지 않을 것이다

사랑과 혼인은 리해와 지지가 없어 파산된 혼인은 있어도 가난때문에 파탄된 것은 아니다.

한 남성이 사랑할줄 안다면 녀성은 겨와 나물을 먹으면서도 그 대를 따를 것이지만 안해에 대해 무관심한다면 금산과 은산을 가지고 있어도 그 녀성은 그대를 떠날 것이다.

총명한 남성은 안해의 취미와 애호, 꿈, 정신적추구를 지지할 것이다.

근시안인 남성의 눈에 띄우는 것은 안해의 취미와 애호와 정신적추구가 아니고 쌀과 기름과 같은 자질구레한 가정 살림일것이다.

가정의 재산전부를 걸고 관광하려고 한적이 있는가?

나는 결혼시 우리 가정의 모든 돈을 들여 관광을 떠난 적이 있다. 그런데 지금 보면 생활형편이 그때문에 어려운 것이 아니다.

차원이 높아서가 아니라 생활과정에 눈앞의 일만 바라볼것이 아니라 시적이고 멀리 떨어진 곳을 바라봐아 한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안해에 대한 한 남성의 태도에서 그 남성의 차원을 볼수 있다.

안해를 잘 대하는 남성일수록 가정이 화목하고 사랑이 깊어지며 사업이 순조롭게 발전하고 더욱 쉽게 성과를 거둘수 있다.

*본문은 작가 개인의 견해일뿐 중국조선어방송넷 위챗 계정의 견해나 립장을 대표하지 않습니다. 크미디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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