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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리카싱 투자 수소차 올해 연말 양산 돌입

[인터넷료녕신문] | 발행시간: 2019.03.05일 09:30
2020년 1만 대, 2030년 2백만 대 돌파 전망

중앙 지방정부 수소차 산업 적극 지원 육성

(장신신 기자) 중국의 한 관망 매체는 “중국 정부의 적극적인 육성 정책과 민간의 투자가 더해져 중국 수소차 산업이 고속 성장기를 맞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보도했다.



수소차 이미지=차이나미디어DB

중국 정부는 기존 전기차에 대한 보조금은 대폭 삭감했지만, 수소차에 대해서는 높은 수준의 보조금을 유지하며 수소차 산업 육성에 대한 의지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 12월 당시 중국 과학기술부 부장 완강(万钢)은 '산업화의 중심을 연료전지차로 확장해야 한다'라는 취지의 글을 발표하고, 수소연료 전기차를 그중 중요한 사업 항목으로 지목했다.

이보다 앞선 2018년 2월 중국 재정부 등 관련 기관은 전기차로 대표되는 기존 친환경자동차에 대한 보조금을 대폭 인하하면서, 수소차에 대한 높은 수준의 보조금은 그대로 유지했다.

관련 업계의 전망에 따르면, 2020년 중국에서 운행되는 수소차는 1만 대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며2030년에는 수소차 보유 규모가 200만 대에 달해 중국에서 생산되는 자동차의 5%를 차지할 전망이다.



수소차 전망/그래픽=차이나미디어DB

동시에 중국이 전 세계 최대 연료전지 자동차 시장으로 부상하면서, 수소차 산업 가치가 1조 위안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2017년 9월 중국 푸산(佛山)에 자리를 잡은 창장수소차연구센터 및 생산라인은 푸산지역이 유치한 최초의 100억 위안 규모 이상의 제조 시설이다.

리카싱 산하 기업인 창장자동차는 2018년 2월에는 난하이구(南海区) 정부와 투자 협력을 체결했다.

아울러 창장자동차는 푸산에 조성한 연구센터와 생산라인을 통해 버스, 물류, 승용차 등을 생산할 계획이며 연간 최대 생산량은 16만대로, 산업 가치는 400억 위안에 달할 것으로 기대된다.

[중국망] 장신신 기자 kiraz0123@126.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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