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신화통신] 교통운수부 부장 리소붕이 5일 인민대회당 ‘부장통로’에서 2019년 북경-천진-하북, 장강삼각주 및 동북, 서남지역 고속도로 성간(省界) 수금소를 취소하고 2020년에 전국 고속도로 성간 수금소를 기본적으로 취소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리소붕은 5일 제13기 전국인민대표대회 제2차 회의에서 심의하는 정부사업보고를 회부할 때 다음과 같이 제기했다고 말했다. 2년내 전국 고속도로 성간 수금소를 기본적으로 취소하고 빠르고 편리한 통행료 자동지불을 실현하여 교통체증을 줄이고 대중의 편리를 도모하겠다. 교통운수부는 관련사업의 관철시달을 잘 틀어쥐려고 한다.
리소붕은 다음과 같이 표했다. 우리 나라 고속도로는 구간을 나누어 건설하고 점차적으로 교통망을 형성하였으며 성을 단위로 건설하고 운영하는 관리체제를 실시하면서 각 지역에서는 법에 의해 성과 성 사이에 성간 수금소를 설치하였다. 지금 볼 때 이러한 성간 수금소는 통행효률과 군중의 출행체험에 일정한 영향을 주고 있다.
료해에 따르면 지난해 5월 국무원은 고속도로 성간 수금소 취소 결책과 포치를 추동하기로 하였으며 교통운수부는 지난해 년말 시점으로 강소성, 산동성, 중경시와 사천성 사이의 15개 성간 수금소를 취소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