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3월 5일, 제56회 '뢰봉을 따라배우는 날'을 맞아 할빈시도리조선족중심소학교 학생들은 김예홍 부교장, 대대보도원 선생님과 함께 자원봉사 활동에 나섰다.
이날 꼬마뢰봉이 된 학생들은 고사리 같은 두 손으로 학교내의 구석구석을 쓸고 닦고 하면서 교정환경을 아름답게 했다. 또한 학교 주변의 주택환경 미화에도 나섰다.
뢰봉을 따라배우는 일은 작은 일에서 시작된다며 이 학교 소선대원들은 남을 돕는 정신, 절약하는 정신, 학업에 매진하는 등 뢰봉정신을 따라배워 자신부터 지금부터 주변의 작은 일에서부터 새시대 뢰봉이 되리라 다짐했다.
/오춘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