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1일, 길림성인민정부 뉴스판공실에 따르면 길림성응급관리청에서는 삼림, 초원 화재 주의보를 발표했다.

길림성응급관리청에서는 삼림, 초원 방화기간내에 림구내 야외에서 불을 지피는 것을 금지하고 삼림, 초원에서 쉽게 화재를 유발할수 있는 행위를 엄금한다고 밝혔다.  

그외에도 림구에 들어간후 ‘산에 들어가면 불을 지니지 않고 림구에 진입하면 흡연을 하지 않는’ 것을 자각적으로 준수하고 산속에 들어가서 유람하거나 야외 숙영을 할때에는 삼림방화 표식과 피난로선을 주의해서 관찰하여야 하며 규정을 위반하고 불을 피워서는 안된다.

제사나 성묘시 림구내에서 초를 켜거나 향을 피우거나 종이를 태우거나 폭죽을 터뜨리거나 공명등을 띄워서 삼림, 초원 화재가 발생하는 일을 피면해야 한다.

야간에 삼림,초원 방화구내에서 홰불, 초불, 기름등 혹은 장작, 풀다발 등으로 조명하거나 추위를 달래서는 안된다.

삼림, 초원의 방화구에 진입하는 인원, 차량은 반드시 규정에 따라 삼림, 초원 방화검사와 선전교육을 받아야 하며 불씨를 산속, 림구에 들어가지 못하도록 견결히 예방, 통제해야 한다.

길림성응급관리청에서는 그 어떤 단위나 개인이라도 삼림, 초원에서 화재상황을 발견하는 즉시 ‘12119’ 삼림초원 화재신고전화에 신고해줄 것을 부탁했다.

/길림신문 유경봉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