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망 한국어판 3월 8일] 지난 5일(현지시간), 브라질 상파울루(São Paulo)에서 많은 사람들이 길거리 카니발을 함께 즐겼다. 일년에 한 번 열리는 브라질 카니발은 지난 1일 저녁에 본격 개막했다. 브라질 대도시들은 1주일 동안 진행되는 “카니발 축제”시기에 접어 들었다. 브라질 카니발이 ‘세계에서 제일 성대한 축제”라고 불릴 만큼 매년 수백만 명이 넘는 현지 주민과 각국 관광객들이 이 축제를 즐기러 온다. 이 중에서 상파울루와 리우에서 열리는 브라질 카니발은 제일 유명하다. 축제기간 동안 두 지역은 삼바 거리 공연이외에도 각종 거리 이벤트가 진행되고 있다. 이 카니발은 3월 10일까지 계속 진행될 것이다. [촬영: 중국신문사 모청슝(莫成雄) 기자]/(번역: 김리희)
원문 출처: 중국신문망(中國新聞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