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랭동해서 재 사용해도 좋은 식품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9.03.11일 12:28
랭장고에 잔뜩 쌓아놓은 료리하지 못한 식품들을 더 오래 놔두면 상할 것 같아서 그냥 버리는 경우가 많다. 이런 음식 랑비를 줄이기 위한 생활 속 지혜중 하나로 랭동실을 활용하는 방법이 있다.

이와 관련해 《데일리메일》이 소개한 얼려서 사용해도 되는 의외의 식품 6가지를 알아본다. 생각조차 못했던 식품들이 얼리면 신선함을 유지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오래 랭장보관하다 상해서 음식물 쓰레기가 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전문가들은 “랭동실 보관은 수년까지도 가능하지만 실상 3개월 정도가 지나면 식품의 질이 서서히 나빠지기 시작한다”며 “리상적인 것은 랭동보관 6개월전에 사용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1. 버섯

버섯을 얼리기전에는 특별한 사전 작업이 필요하다. 버섯을 얇게 써는 것이다. 이때 중요한 것은 버섯 조각끼리 서로 겹치지 않게 두는 것이다. 이렇게 버섯을 잘 정렬한 접시를 랭동실에 넣고 2시간 정도 먼저 얼린다.

이후 보관용기에 옮겨 다시 랭동실에 넣는다. 이 특별한 작업은 버섯 조각이 서로 얼어붙어 나중에 사용 시 아무렇게나 부스러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다.

2. 닭알

닭알을 얼려도 되는지 아는 사람은 드물 것이다. 물론 닭알을 껍질에 쌓인 채로 그대로 랭동실에 두면 안된다. 닭알 내용물 결정이 팽창하면서 터져버리기 때문이다. 닭알은 껍질을 깨고 내용물을 얼리도록 한다.

흰자위와 노란자위를 분리하지 않고 그대로 용기에 담아 얼릴 수도 있고 흰자위와 노란자위를 분리해서 각각 용기에 담아 얼릴 수도 있다. 분리해두면 베이커리(烘烤)를 할 때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 용기에 날짜 라벨을 붙여놓으면 이후 사용 순서를 쉽게 판단할 수 있다.

3. 치즈

모든 치즈를 얼릴 수 있는 것은 아니다. 가령 크림치즈와 같은 물렁한 치즈는 랭동실 안에서 제대로 얼려지지 않고 물기만 많아질 뿐이다. 먹고 남은 치즈중 단단한 치즈 종류는 위생봉지나 용기에 담아 밀봉해서 얼려둔다. 치즈의 늘어지는 성질이 오히려 더 좋아질 수도 있다.

4. 신선한 허브

허브(香草) 종류는 신선함의 지속력이 매우 짧다. 랭장고에 있더라도 금방 축 늘어지고 만다. 이 까다로운 식물을 잘 다듬은 다음 랭동실에 넣어보자.

신선함에 더해 향까지 오래 보관할 수 있다. 랭장실에서 금방 말라 버리는 생강도 랭동보관이 가능하다. 적당히 잘라서 랭동실에서 손쉽게 보관이 가능하다.

5. 버터

버터(奶油)는 오래 보관하기 위해 당장 필요한 버터 통 하나만 빼고 랭동 보관할 수 있다. 얼려지더라도 아이스크림처럼 긁어 바로 사용이 가능하다.

6. 아보카도

적당히 익은 아보카도(牛油果)는 구입 후 수일내 바로 먹지 않으면 물렁해지고 상하기 쉽다. 오래 두고 먹고 싶다면 반으로 갈라 씨를 뺀 후 원하는 모양으로 썬 뒤 용기에 담아 랭동보관한다. 아보카도 육질 우로 레몬이나 라임(青柠) 즙을 짜서 뿌리는 것도 좋다. 향과 풍미까지 오래 보관할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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