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망 한국어판 3월 12일] 전국녹지화위원회 판공실이 11일 발표한 ‘2018년 중국 국토 녹지화 현황 공보’에 따르면, 2018년 중국 국토 녹지화 사업이 새로운 성과를 거두어 전국적으로 707.7만 헥타르가 녹지화되고, 851.9만 헥타르가 산림지로 육성되었다.
공보는 또 2018년 지역별로 전국민 의무 식수활동을 전개해 대규모 국토 녹지화 운동을 적극 추진하여 사회 전반에 국토 녹지화 동참을 위한 분위기가 고조되었다고 언급했다.
아울러 임업 생태사업이 단계적으로 추진되었다. 천연림 자원 보호사업으로 27.3만 헥타르가 녹지화되고, 11.2만 헥타르가 후방 자원 개조•육성에 활용된 동시에 101.3만 헥타르가 산림지로 육성되었으며, 1.3억 헥타르가 산림 보호구역으로 지정되었다. 베이징과 톈진 황사 근절사업으로 19만 헥타르가 녹지화되고, 6300헥타르가 모래 고형화 작업을 실시했다. 서북, 화북, 동북 지역과 창장(長江) 유역의 중점 산림 보호사업으로 80.5만 헥타르가 녹지화되었다.
2018년, 중국 황사 방지사업이 체계적으로 추진되었다. 전국적으로 249만 헥타르에 황사 방지작업을 완료하고, 관목림 관련 시범운행 지역을 3.3만 헥타르로 확대하였다. 신규 봉쇄 보호구역이 6곳, 해당 면적이 166만 헥타르에 달한다. 신규 전국 황사 방지 종합시범구역이 7곳이고, 1년간 사막 방지를 위해 26.3만 헥타르가 녹지화되었다. 황사 재해 모니터링 주의보 발령 및 응급 처치도 효과를 거두었다. 산림 퀄리티 면에서도 지속적으로 주의를 기울이고, 나무 종묘와 산림 관광 발전도 호전세를 보였으며, 산림, 초원 자원 보호강도를 높이는 동시에 보호지역 시스템 건설과 야생동물 보호활동도 확대해 나갔다. (번역: 조미경)
원문 출처: 신화망(新華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