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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정협 13기 2차 회의 페막 습근평 리극강 률전서 왕호녕 조락제 한정 왕기산 참석 왕양 연설 발표

[인터넷료녕신문] | 발행시간: 2019.03.14일 08:52
[북경=신화통신]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 제13기 전국위원회 제2차 회의가 제반 의정을 원만히 완수한 뒤 13일 오전 인민대회당에서 페막되였다. 회의는 인민정협 각급 조직, 각 참가단위와 광범한 정협위원들에게 습근평 동지를 핵심으로 하는 중공중앙의 두리에 더욱 굳게 뭉쳐 중국특색의 사회주의 위대한 기치를 높이 추켜들고 계속 분발하여 중공중앙의 결책, 포치와 인민정협 사업에 대한 요구를 절실히 실행하며 해내외 중화 아들딸들이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이라는 중국의 꿈을 실현하려는 지혜와 힘을 결집시켜 우수한 성적으로 새 중국 창건 70돐을 경축하며 초요사회를 전면 건설하는 결정적인 승리를 이룩하고 우리 나라를 부강하고 민주적이고 문명하고 조화롭고 아름다운 사회주의 현대화 강국으로 건설하기 위해 더욱 큰 공헌을 할 것을 호소했다.



회의는 중공중앙 정치국 상무위원이며 전국정협 주석인 왕양이 사회했다. 전국정협 부주석들인 장경려, 류기보, 파바라 게레남제, 동건화, 만강, 하후화, 로전공, 왕정위, 마표, 진효광, 량진영, 하보룡, 양전당, 리빈, 바터얼, 왕영청, 하립봉, 소휘, 정건방, 고승조, 류신성, 하유, 소홍, 고운룡이 주석대 앞줄에 자리를 했다.



습근평, 리극강, 률전서, 왕호녕, 조락제, 한정, 왕기산 등이 주석대에 자리를 했다.

오전 9시 30분, 페막회가 시작되였다. 왕양이 정협 제13기 전국위원회 제2차 회의에 응당 참석해야 할 위원은 2157명이고 실제 참석한 위원은 2123명으로서 규정인원수에 부합된다고 선포했다. 회의는 상무위원회 사업보고에 관한 정협 제13기 전국위원회 제2차 회의 결의, 정협 제13기 2차 회의 제안심사 정황에 관한 정협 제13기 전국위원회 제안심사위원회의 보고, 정협 제13기 전국위원회 제2차 회의 정치결의를 통과했다.

왕양은 연설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이번 회의는 초요사회 전면 건설이 관건적인 해에 진입하는 시기에 소집되였으며 중공중앙에서 고도로 중시하였고 여러 관련 분야에서 전폭 지지하였다. 중공중앙 총서기, 국가주석, 중앙군사위원회 주석 습근평 등 당과 국가 지도동지들이 회의에 참석하여 계별소조회의에서 의견과 건의를 깊이있게 청취하였으며 위원들과 국가대사를 론의하였다. 광범한 정협위원들은 습근평 새시대 중국특색의 사회주의사상을 착실히 학습, 관철하였으며 고도의 정치책임감과 력사사명감으로 협상에 심입하고 적극적으로 건언하여 중요한 성과를 이룩하였다.

회의는 민주를 충분히 발양하고 공감대를 광범하게 응집하여 한차례의 진리를 추구하고 단결분발하는 대회로 되였으며 인민정협이란 이 전문협상기구의 독특한 우세를 전시하였고 중국특색 사회주의 민주정치의 생기와 활력을 과시하였다.

왕양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올해는 중화인민공화국 설립 70돐이 되는 해이며 또한 인민정협 설립 70돐을 맞는 해이다. 70년래 인민정협은 새 중국을 설립하고 새 중국을 건설하며 개혁의 길을 모색하고 중국꿈을 실현하는 웅장한 실천속에 적극 뛰여들었고 빛나는 로정을 걸어왔으며 력사적인 공훈을 세웠다. 중국특색 사회주의가 새시대에 진입하면서 인민정협의 무대는 더욱 넓어졌고 책임도 더욱 무거워졌다. 초심을 잊지 말고 사명을 명기하여야 한다. 인민정협의 성질과 위치확정을 견지하고 인민정협의 새로운 력사적 방위를 파악하며 신념과 정력을 고수하고 경험과 지혜를 흡수하여 인민정협사업이 부단히 앞으로 전진하도록 추동해야 한다. 학습을 숭상하고 학습을 강화하며 사상, 정치 인도를 강화하여야 한다. 과학적 리론으로 성과를 무장하는 것을 단결분투의 공동한 사상, 정치 토대로 전환시키고 습근평 새시대 중국특색 사회주의사상의 기치아래에서 손잡고 함께 전진해야 한다. 혁신을 숭상하고 과감히 혁신해야 한다. 협상과 민주 건설을 강화하고 정협의 협상민주제도 절차와 운행방식의 보완을 추동하여 인민정협제도가 보다 성숙되고 보다 정형화에로 나아가도록 추동해야 한다. 단결을 숭상하고 단결을 증진해야 한다. 쌍방향 추진사업을 강화하고 당과 국가 중심과업을 위해 봉사하는 합성력을 모아 힘써 최대의 동심원을 그려야 한다.

왕양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새시대의 인민정협은 새시대 모양이 있어야 하며 새시대의 정협위원도 새시대의 형상이 있어야 한다. 정협위원 대오건설을 전면적으로 강화하고 전반 자질과 직책리행 능력을 힘써 높이며 새로운 사명을 짊어지고 새로운 영광을 성취해야 한다. 분투자의 자태와 열정을 유지하고 과감히 담당하고 전투에 능숙해야 하며 영원히 멈추지 말고 영원히 태만하지 않으며 시종 나라대사를 관심하고 민생에 마음을 두며 인민정협제도의 훌륭한 참여자, 실천자, 추동자가 되여야 한다. 해마다 ‘위원숙제’를 잘 완수하고 시대의 답안지를 잘 씀으로써 새시대 정협위원의 아름다운 풍채를 보여주고 인민정협 사업발전의 빛나는 편장을 엮어가야 한다.

페막회의에는 또 정설상, 왕신, 류학, 허기량, 손춘란, 리희, 리강, 리홍충, 양결지, 양효도, 장우협, 진희, 진전국, 진민이, 호춘화, 곽성곤, 황곤명, 채기, 우권, 조건명, 장춘현, 심약약, 길병헌, 애리겡 이밍바해, 만악상, 진축, 왕동명, 바이마츠린, 정중례, 학명금, 채달봉, 무유화, 위봉화, 왕용, 왕의, 소첩, 조극지, 주강, 장군 등 지도자들이 참석했다.

중공중앙, 전국인대 상무위원회, 국무원 해당 부문의 책임자들이 페막회에 렬석했다. 중국주재 외국사절, 공보관과 해외교포 등이 초청에 의해 페막회에 참가했다.

대회는 웅장한 국가소리속에서 페막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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