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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지식과 경영경험이 창업의 밑거름

[연변일보] | 발행시간: 2019.03.15일 08:50



훈춘시 경신진 구사평촌 태생인 장건(33세)이 마케팅 전문지식과 실천경험을 바탕으로 귀향창업의 길을 열어 주목받고 있다.

2009년 대학을 졸업한 그는 영국 런던으로 향했다. 창의성과 과학기술 면에서 유명한 림국영대학에서 마케팅학과를 전공했다. 창업의 꿈을 항상 마음속에 간직하고 있었던 그는 림국영대학을 졸업한 후 류학기간 모은 70만원으로 북경에 광고회사를 설립했다. 창업 초창기 회사 인지도가 없고 홍보 보급 경험도 없어 한동안 파산위기에 몰리기도 했지만 그는 두 발로 뛰면서 고객수를 늘이며 자금을 모았다.

2014년 음력설에 부모와의 통화에서 그는 고향의 놀라운 변화를 감지했다. ‘귀향 창업 전문 대출’, ‘성급 대학생 창업단지’, ‘원스톱 창업 서비스’ 등 소식들은 그를 흥분케 했다. 장건은 회사 경영권을 친구에게 넘기고 고향으로 돌아왔고 부모가 여러해 동안 운영해온 음식점을 운영하기 시작했다.

당시 음식점의 인테리어 풍격은 오래전의 것이였고 설비는 락후했으며 메뉴도 새로운 맛이 없었다. 초기의 전통적인 경영모식에 매달리다 보니 리윤이 변변치 않았다. 음식점 장사가 뒤처져있었지만 마케팅관리 전문지식과 실제 경영경험을 갖춘 그에게는 큰 어려움이 되지 못했다. 장건은 부모와 의논하고 300만원을 들여 음식점 시설을 업그레이드시키고 화려한 품위를 부각시켰다. 그리고 건강식을 음식점의 주제로 내세웠으며 수준급 료리사를 초빙해 건강, 생태 특색 료리를 개발했다. 과학적인 운영관리를 도입한 장건은 위챗 등 뉴미디어의 홍보역할을 중요시해 메뉴 홍보활동을 벌렸는데 음식점 장사가 점점 활기를 띠고 년간 수입이 50만원대에 이르렀다.

몇년 전 진 귀향창업 간담회에 참석한 그는 훈춘시공급판매합작사에서 농촌 기층공급판매합작사의 기능과 역할을 재기시키게 된다는 소식을 접했다. 좋은 기회라고 여겨 고민한 끝에 그는 시공급판매합작사와 상담한 후 2017년 10월 경신진 이도포촌에 경신진공급판매합작사를 설립했다. 부지면적이 570평방메터이고 총 200여만원이 투입된 합작사는 주로 농특산물 판매, 관광 기념품, 온라인 플랫폼 판매, 빈곤층·장애인 부축 등 봉사를 제공하고 있다. 운영실적을 높이기 위해 그는 국내 대형 네트워크 생활 플랫폼 ‘어러마(饿了么)’와 합작했는데 자지방 군중들의 생활에 편리를 제공한 동시에 경신진 특색 농산물을 브랜드화 했다.

향후 타산에 관련해 장건은 “귀향창업 본보기로서의 역할을 발휘하고 고향의 독특한 우세를 살려 특색제품 판매를 활성화하는 한편 창업하려는 이들을 이끌어 훈춘시 건설에 참여하게 하고 경제의 고품질 발전에 이바지하렵니다.”고 밝혔다. 박미나 실습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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