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샤름엘셰이크 국제영화제가 이집트 홍해변 도시 샤름엘셰이크에서 개막했다. 영화제 집행위원장인 마지디 아하메드 아리 감독은 신화사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중국 영화의 미래는 기대할 만하다고 말했다.

  이번 영화제 주빈국인 중국의 영화산업 현황과 미래는 많은 주목을 받았다. “우리가 아시아 영화를 선택해 집중할 때 중국 영화는 그

규모와 잠재력으로 최적의 주빈국으로 선정되었다” 그는 중국 영화에는 문화가 담겨있고 풍부한 시각효과가 있다면서 이로 인해 중국 영화는 각종

국제영화 상을 수상했고, 국제 영화시장의 호평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중국 영화는 발전할 수 있는 풍부한 자원을 가지고 있다. 중국 영화의 미래는 기대할 만하다.” 그는 중국 영화는 어떤 면에서 서구

영화 특유의 느낌을 없앴다면서 중국 영화의 문화적 가치와 상업적 가치는 상승의 여지가 있다고 덧붙였다.

/신화망 한국어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