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도네시아 동부서 홍수재해 발생...최소 70명 사망
[자카르타=신화통신] 인도네시아 동부 파푸아주에서 16일 저녁 홍수재해와 산사태가 발생해 최소 70명이 사망하고 43명이 부상당했으며 4150명이 피해를 입었다고 인도네시아재해방지국이 17일 밝혔다.
16일 저녁 5시, 파푸아주 자야푸라현 센타니진에 폭우가 지속적으로 내리면서 대량의 가옥과 교량, 도로, 차량이 침몰되거나 무너지고 산사태와 물사태를 유발했다.
현재 인도네시아 여러 구제기구와 군경, 사회단체가 이미 피해지역에서 재해 방지와 구조에 나섰다.
▧ 2019년 제1차 브릭스 조정자회의 브라질서 거행
[브라질 쿠리치바=신화통신] 2019년 제1차 브릭스(BRICS) 조정자회의가 14일부터 15일까지 브라질 쿠리치바에서 거행되였다. 제11차 브릭스 정상회담을 위해 사전 준비를 하고 올해 협력의 중점 등 문제와 관련해 의견을 나누는 것이 이번 회의 주요임무이다.
장군 중국 외교부 부장조리, 중국측 브릭스 사무 조정자와 각국의 조정자가 회의에 참석했다.
브릭스는 중국, 로씨야, 인도, 브라질, 남아프리카 5개 나라로 구성되였고 브라질이 2019년 순회의장국을 맡게 되였다. 브라질 측은 제11차 브릭스 정상회담이 11월 브라질 수도 브라질리아에서 열리게 된다고 발표했다.
▧ 수리아 매체, 국제련맹 공습으로 10명 민간인 사망
[다마스쿠스=신화통신] 수리아 통신사의 보도에 따르면 미국이 주도한 ‘이슬람국가‘타격 국제련맹이 17일 수리아 동부 데이르에즈조르주를 공습해 10명 민간인이 숨졌다.
수리아통신사는 국제련맹 전투기가 이날 유흐라테스강 동안의 바구츠진의 주둔지 한곳을 포격해 민간인 사상자를 냈다고 현지인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다. 사상자중에는 어린이들도 포함됐다. 보도에 따르면 국제련맹이 최근 바구츠진과 주변 지역을 수십차례 공습해 녀성과 어린이를 포함한 대량의 민간인 사상자를 냈고 현지 시설과 주택이 파손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