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씨야 외교부가 19일 흑해지역에서의 나토의 군사적 확장을 규탄하면서 동유럽지역의 군사 기초시설에 대해 현대화 개조를 진행하는 한편 로므니아에 반유도탄 시스템을 배치하고 로씨야 국경연선에 대한 순라정찰활동 차수가 현저히 늘었다고 밝혔다.
로씨야 외교부는, 유럽동맹과 나토가 케르치 해협사건과 관련해 우크라이나를 두둔하는 행위는 우크라이나 당국을 부추겨 로씨야와 대항하게 하려는 의도라고 표했다.
지난해 11월 25일 로씨야와 우크라이나가 케르치 해협에서 충돌이 발생한 이후 흑해와 아조프해 지역의 안전정세가 초점으로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