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근평 주석이 20일 북경 인민대회당에서 미국 하버드대학 바카우 총장을 접견했다.
습근평 주석은, 하버드대학 총장에 취임한후 첫 방문국으로 중국을 선택한 바카우에게 찬상을 표하고나서 이는 중미 교류에 대한 중시를 보여준다고 말했다.
습근평 주석은, 중미 관계의 중요한 구성부분인 교육분야의 교류와 협력은 중미 친선의 민심 토대를 증진하는데 유조하다고 강조했다.
습근평 주석은, 새 중국 창건 70년래 특히는 개혁개방 40년래, 해외에서 류학하고 귀국한 인재들이 중국의 발전과 건설에 중요한 기여를 했다고 말했다. 습근평 주석은, 우리는 서로 학습하고 서로 귀감으로 삼는것을 주장하며, 류학을 권장하고 중외 교육 교류와 협력을 지지하며 중미 인문교류에서 더 많은 적극적인 성과를 따내기를 바란다고 표했다. 습근평 주석은, 지난해 말 아르헨띠나에서 있은 중미 정상회담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중미 교육분야의 교류와 협력을 지지할것이라고 표했다고 말했다.
습근평 주석은, 개혁개방 40년래 중국의 빠른 발전은 교육 수준의 제고에 힘입은것이라고 하면서 중국은 교육 현대화를 추진하고 교육 강국을 건설하며 인민이 만족하는 교육을 발전시키고 있다고 강조했다. 습근평 주석은, 교육 분야의 대외개방을 확대하여 세계 각국과의 교류와 상호 답습을 강화하고 교육 사업의 발전을 공동 추진할것이라고 하면서, 이 과정에 하버드 대학을 비롯한 미국 교육 과학연구기구와의 더욱 광범위한 교류와 협력을 희망한다고 표했다.
바카우 총장은 습근평 주석의 접견에 사의를 표했다. 바카우 총장은, 하버드 대학 총장을 담임한후 처음으로 중국을 방문하게 된데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에 하버드 대학 총장의 신분뿐만아니라 미국 대학교를 대표하여 미중 교육 교류를 추진할것이라고 표했다.
바카우 총장은, 미국과 중국의 대학교를 비롯한 교육 문화기구와 교류와 협력을 심화하는것은 미중관계의 장기적인 발전에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바카우 총장은, 하버드 대학에는 중국 류학생이 많으며 한어의 보급률도 외국어 계렬에서 앞자리를 차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바카우 총장은 대학교 교육을 깊이 중시하고 강화하고 있는 중국 정부를 높이 평가하고나서 하버드 대학은 중국 교육 과학연구기구와의 교류와 협력을 계속 추진할것이라고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