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意中 전면적인 전략적 파트너 관계에 튼튼한 기반이 있다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9.03.22일 08:51
  세르지오 마타렐라 이탈리아 대통령 인터뷰

  (흑룡강신문=하얼빈) 세르지오 마타렐라 이탈리아 대통령의 초청에 응해,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곧 이탈리아를 국빈 방문한다. 중국 국가 정상은 10년 만에 이탈리아를 재차 방문하게 된다. 시진핑 주석 방문 전야, 마타렐라 대통령은 신화사 등 중국 매체의 공동 인터뷰를 받았다. 그는 이탈리아-중국 전면적인 전략적 파트너 관계는 튼튼한 기반이 있고 최근 몇년 간, 양국 관계는 높은 질의 발전을 유지했다고 말했다.

  마타렐라 대통령은 2017년 중국 방문했을 때의 즐거운 추억을 떠올리며 그때 방문에서 이탈리아-중국 전면적인 전략적 파트너 관계가 취득한 성과를 몸으로 느꼈다고 말했다. 그는 “이는 양국 정부 간 고효율적인 대화가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고 양국 민간의 갈수록 다양해지는 고효율적인 인터렉션도 일조했다”고 말했다.

  마타렐라 대통령은 2020년 이탈리아와 중국은 양국 수교 50주년을 맞이하게 되고 시진핑 주석의 이번 방문은 아주 좋은 축하 방식이며 안정적인 양국 관계와 상호존중을 구현했다고 말했다.

  최근 몇년 이래, 현저하게 늘어나고 있는 양국의 경제무역 교류에 대해, 마타렐라 대통령은 경제무역 관계는 양국 관계의 초석이고 끊임없이 늘어나는 양자간 무역, 양국 기업의 협력과 쌍방향 투자의 증가는 모두가 양자간 관계의 발전에 자신감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입증했으며 이탈리아는 중국은 이탈리아의 가장 중요한 무역 파트너 중 하나일 뿐만 아니라 글로벌 무역의 엔진이기도 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마타렐라 대통령은 이탈리아는 에너지, 환경보호, 지속가능한 도시화, 기계제조, 식품안전, 의료서비스, 양로간호 등 분야에서 선진적인 기술과 솔루션을 가지고 있고 양국의 경제무역 왕래를 강화하기 위해 쌍방은 대화를 전개해야 하며 더욱 개방적이고 공평한 환경을 마련하고 자유롭고, 균형적인 무역을 전개함으로써 상대 국가 시장의 진입을 위해 여건을 마련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문화 분야 협력에 대해, 마타렐라 대통령은 이탈리아와 중국은 모두 문명고국이고 예술, 문학, 음악, 수공에 등 면에서의 교류는 옛날부터 매우 활발했으며 양대 문명은 고대부터 서로에게서 매력을 느꼈고 이는 양국의 소중한 재산이며 오늘까지 지속해 왔다고 말했다. 그는 이탈리아와 중국은 서로에게 강한 발전 동력이고 양국 문화창의 산업의 잠재력을 발굴하는 것은 쌍방에게 풍성한 성과를 가져다 줄 것이라고 말했다.

  마타렐라 대통령은 유네스코 ‘세계유산명록’에 등재된 양국의 세계유산 소재지가 자매관계를 맺어 협력을 전개하는 새로운 메커니즘의 구축을 특별히 언급했다. 그는 쌍방은 베로나와 항저우(杭州)가 우호도시 체결, 랑게-로에로-몽페라토 포도원과 하니(哈尼)제전이 짝을 맞추게 된다는 것을 공식 발표할 예정이고 이는 양국 세계문화유산의 첫 협력이라고 말했다. 그 밖에, 양국은 문화유산 보호 분야의 협력도 진일보 강화할 것이라고 마타렐라 대통령은 말했다.

  마타렐라 대통령은 이탈리아는 ‘일대일로(一帶一路: 실크로드 경제벨트 및 21세기 해상 실크로드)’ 건설에 참여할 뿐만 아니라, 중국과 손잡고 ‘새로운 만남의 길’을 건설하기 바라며 이는 문화 차원과 양국 인민의 교류 면에서 중요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갈수록 많은 중국 관광객이 이탈리아를 방문하고 있고 갈수록 많은 이탈리아와 중국의 청년이 상대방 국가로 가서 공부하고 있으며 양국 대학 간 공동연구 프로젝트와 학술교류 계약 수량은 배로 늘어나고 있고 이런 것들은 모두 ‘실크로드’를 ‘새로운 만남의 길’로 만들어 가고 있다”고 마타렐라 대통령은 말했다.

  마타렐라 대통령은 이탈리아는 평화와 규칙을 기반으로 한 다자주의를 수호하고 이 점에서 중국이 우리와 인식을 같이 하고 있는 것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마타렐라 대통령은 이탈리아와 중국 양국이 지속적으로 대화하면서 서로의 입장과 관심사항을 더욱 잘 이해하고 20개국그룹(G20) 등 다자간 메커니즘에서 더욱 효과적인 협력을 전개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는 유엔 2030년 지속가능발전 어젠다를 함께 촉진하고 기후변화에 함께 대응하고 있다.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과정에서 중국은 결정적인 역할을 발휘하고 있다. 이탈리아도 자기의 기여를 할 용의가 있다.”고 말했다.

  /신화망 한국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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