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안전보장리사회(안보리)는 19일, 대량 살상무기 확산 문제와 관련해 회의를 진행했다. 안보리 1540위원회 의장 드가니는 전세계가 대량 살상무기 확산 방지 면에서 ‘뚜렷한 진전’을 거두었다고 표시했다.
드가니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지금까지 이미 182개 국가가 1540위원회에 이미 락착했거나 실시하기로 계획한 해당 조치를 제출했다. 각국이 자원적으로 제정한 행동계획은 대량 살상무기 확산을 방지하는 안보리 제1540호 결의 락착에 아주 도움이 되고 각국이 현유의 법규와 관리통제체계의 부족함을 찾아내는 데 유리하며 기구간의 협력을 진일보 촉진시킬 수 있다.
드가니는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유엔 성원국간의 정보 공유와 교환은 위원회의 핵심업무중의 하나이다. 위원회 및 전문가팀은 국제원자력기구, 화학무기금지기구 등 국제기구와의 협력을 계속 추동, 강화할 것이다. 위원회는 또 국제의회련맹을 통해 각국 의원들과의 련계를 촉진하고 사이트 등 플래트홈을 통해 위원회 해당 사업에 대한 민간의 주목과 참여를 증가시킬 것이다.
드가니는 1540호 결의를 집행하는 것은 장기적인 임무로 국가, 지역과 국제 차원에서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2004년 4월 28일, 안보리는 제1540호 결의를 채택, 핵무기, 화학무기와 생물무기 및 운반도구의 확산은 국제의 평화와 안전에 위협을 조성하는바 각국이 립법을 통해 핵무기, 화학무기와 생물무기 및 운반도구의 확산을 방지하고 해당 재료에 대해 적절한 국내관제를 실시하며 불법운송판매를 방지할 것을 요구했다. 결의는 또 각국이 제출한 결의집행상황보고를 심의하고 각국이 결의의 전면적 집행을 추동하도록 고무하기 위해 안보리 전체 성원국으로 구성된 확산방지위원회 즉 1540위원회를 설립하기로 결정했다.
원문: http://www.xinhuanet.com/world/2019-03/20/c_1124256173.ht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