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국가주석 습근평은 전용기로 로마에 도착해 이딸리아공화국에 대한 공식방문을 시작했다.
3월 21일, 국가주석 습근평은 전용기를 타고 로마에 도착해 이딸리아공화국에 대한 공식방문을 시작했다. 사진은 습근평과 부인 팽려원이 비행기문을 나서는 장면이다.
습근평이 탄 전용기가 이딸리아 령공에 진입하자 이딸리아 공군전투기 2대가 하늘로 날아올라 호위했다. 현지시간으로 저녁 6시 30분경, 전용기가 로마 피우미치노공항에 도착했다. 습근평과 부인 팽려원이 비행기문을 나서자 의장대가 경례로 경의를 표했다. 이딸리아 농업관광부 부장 등 고위급관원들이 트랩 옆에서 열렬히 영접했다.
습근평은 중국정부와 중국인민을 대표해 이딸리아 정부와 인민들에게 진심어린 문안과 량호한 축원을 표했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중국과 이딸리아가 국교를 맺은 49년래 량국 관계는 시간과 국제정세변화의 시련을 이겨냈으며 쌍방은 상호 존중, 상호 신뢰, 호혜상생의 원칙을 받들고 량국 친선과 협력을 끊임없이 추진하여 사회제도, 문화배경, 발전단계가 부동한 국가가 쌍무 관계를 발전시키는 본보기로 되였다. 량국 실무협력은 성과가 풍성한바 량국 인민들에게 실제적인 리익을 가져다주었고 인문교류도 풍부하고 다채로왔는바 상호 료해와 우정을 증진시켰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나는 마타렐라 대통령, 콘테 총리 등 이딸리아 지도자들을 회견하고 회담을 가지며 량국 관계의 미래 발전청사진을 함께 그리기를 기대한다. 쌍방의 공동의 노력하에 량국 전면적 전략파트너관계가 반드시 보다 아름다운 래일을 맞이하리라고 믿는다.
정설상, 양결지, 왕의, 하립봉 등 수행원들이 함께 도착했다.
이딸리아 주재 중국대사 리서우도 공항에 나와 영접했다.
이딸리아에 대한 공식방문을 마친 후 습근평은 또 모나꼬, 프랑스를 공식방문하게 된다.
원문: http://www.xinhuanet.com/world/2019-03/22/c_1124266654.ht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