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통일부는 22일, 한국측은 이날 ‘상급지시’에 따라 개성에 위치한 한조공동련락사무소를 철수하기로 결정했다는 조선측의 통보를 받았다고 표시했다.
한국 통일부 차관 천해성은 이날에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상기 소식을 발표 시, 조선은 한국에 통보한 후 현재 이미 공동련락사무소의 조선측 사업일군들을 전부 철수했다고 말했다. 조선은 또한 한국측 인원들이 계속 사무소에 남아있는 것을 개의치 않는다고 표시했다.
천해성은 한국정부는 조선이 공동련락사무소를 철수하기로 결정한 데 대해 유감스럽다면서 조선이 조속히 돌아오고 한조간에 달성한 협의에 따라 이 사무소를 정상적으로 운영하기 바란다고 표했다.
이외 한국 대통령부 청와대의 소식에 따르면 이날 오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 정의용은 국가안보회의 상무위원회 회의를 소집, 사회하고 조선이 공동련락사무소를 철수한 사항 및 대책을 론의했다.
2018년 9월, 조선 개성공업단지에 위치한 한조공동련락사무소가 정식으로 운영되였다. 이는 한조 지도자가 2018년 4월에 체결한 〈판문점선언〉 협의 내용에 따라 설립한 한조 력사상 최초의 공동련락사무소이다. 사무소는 주로 한조 련락과 교섭, 정부간 회담과 협상, 민간교류와 원조, 한조 인원들의 래왕에 편리 제공 등 직능을 리행한다.
원문: http://www.xinhuanet.com/world/2019-03/22/c_1210089766.ht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