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예컵’ 제1회 중로 국제 격투기 주짓수 대결 현장
‘박예컵’ 제1회 중로 국제 격투기 주짓수 대결(“搏艺杯”首届中俄格斗柔术 国际挑战赛)이 3월 24일 오후 연길 만달광장에서 거행되였다. 선수들은 들끓는 응원소리속에서 엎어누르기. 관절꺾기, 발차기, 치기, 메치기 등 평소에 수련해왔던 묘기들을 뽐내며 치렬한 경기를 치렀다.
연길시체육국과 로씨야 울라지보스또크체육국에서 공동 주최하고 연길 만달광장(延吉市万达广场), 연길시박야아예자유격투기클럽(延吉市搏也我艺搏击俱乐部), 연길기린말재주학원(延吉市长颈鹿口才学院)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는 올해 처음으로 치뤄지는 규모가 비교적 크고 선수수준이 비교적 높은 중, 로 격투기대결로서 량국간의 우의와 교류를 돈독히 하고 전민건신사업발전을 추동하는 것을 취지로 했다.
대결현장
대회에는 유술격투기(格斗柔术)와 주짓수(柔术)등 격투기종류 시합 종목이 마련된 가운데 중국과 로씨야에서 온 80여명 선수들이 소년조와 청년조로 나뉘여 멋진 유술격투기 대결을 선보였다.
로씨야 울라지보스또크체육국 해당 책임자는 “ 축구 뿐만 아니라 격투기, 주짓수까지 중국 연변 지역과의 교류가 다양해지면서 체육활동이 활발히 전개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지속되기를 기대했다.
/글 사진: 길림신문 리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