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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논평] 중국은 파트너냐 라이벌이냐? 이 저작을 읽으라!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9.03.26일 09:49
  (흑룡강신문=하얼빈) 습근평 중국 국가주석이 21일 유럽 3개국 순방의 첫 나라인 이탈리아 방문길에 올랐습니다. 이에 즈음해 중국중앙라디오TV총국(CMG)이 제작한 " 평'어'근인(平語近人)-습근평이 즐기는 고사" 시리즈 동영상 이탈리아 버전이 이탈리아의 양대 유력 미디어 그룹인 미디어셋과 클라스 에디토리 산하의 TV채널, 클라이언트, 사이트에 오르고 세계 이탈리어권 국가와 지역에서 동기 방영됐습니다.

  이에 앞서 이색적인 팬미팅도 로마에서 개최됐습니다. 팬미팅에서 중국과 이탈리아의 약 200여명의 독자들이 '습근평이 국정운영을 말하다' 제1권과 제2권 독후감을 교류했습니다. 그 중 로마국립레지던스학교 총장과 8명의 학생들이 습근평 주석이 그들에게 보낸 답신과 습근평 주석이 친필 사인한 '습근평이 국정운영을 말하다' 제2권 중문판 저서를 의외의 선물받았습니다.

  '습근평이 국정운영을 말하다' 제1권과 제2권에는 국가와 세계 사무에 대한 중국 최고지도자의 신 사상과 신 관념, 신논조가 들어있습니다. 이 저서는 현재 24종의 외국문으로 번역됐으며 도합 28개 버전으로 출판돼 160여개 나라와 지역에서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으며 개혁개방 40년래 해외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중국 지도자의 저서로 부상했습니다. 한편 중국중앙라디오TV총국이 습근평 주석이 중국 고대 경전명구를 인용한 연설문과 문장, 담화에 근거해 제작한 '평어근인-습근평이 즐기는 고사'시리즈 동영상도 영어, 일어, 한국어, 스페인어, 이탈리어 등 여러가지 언어로 번역돼 해외 1억명의 청취자들에게 소개됐습니다.

  아르헨티나 그룹아메리카 창시인인 만자노는 이 시리즈 동영상은 오늘 날 인류사회와 중국사회에 대한 중국 전통사상의 영향력을 소개한 것으로서 역사가 유구한 중국의 사상문화가 현대사회에 여전히 지도적 의미가 있음을 말해준다고 지적했습니다.

  로마 팬미팅에서 이탈리아 정계와 상계, 학계, 출판계 독자들은 현 세계에서 큰 영향력을 지닌 지도자의 저서의 하나인 '습근평이 국정운영을 말하다'는 국제사회에 중국의 발전성과와 발전동력, 발전비젼을 이해하는데 '사상의 창'을 열어준 것이라면서 저서에서 제기된 '인류운명공동체', '국제질서 재 정립' 등 중국의 지혜와 방안, 그리고 국가관리와 세계 관리에 대한 많은 사상과 주장은 아주 중요한 실천가치가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그들은 이 저서가 중국과 세계 민심을 연결시키는 하나의 '금열쇠'로 되어 각국인민이 아름다운 삶을 추구하는데 공감대를 모으고 일반인 특히는 젊은이들의 사랑을 날로 많이 받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객관적으로 본다면 백년에도 보기 힘든 대 변혁을 맞고 있는 현 세계에서 중국이 세계를 떠날수 없을뿐만아니라 세계도 중국을 떠날수 없습니다. 중국이 파트너인지? 라이벌인지? 중국이 세계에 '떡'을 갖다줄지 아니면 '함정'을 팔지? 각국이 모두 사고하고 연구하고 풀이하고 있습니다. '습근평이 국정운영을 말하다'는 바로 이런 문제에 가장 진실하고 실용적이며 권위적인 해답을 주고 있습니다. 키신져 전임 미 국무장관이 얘기했듯이 이 저서는 '한 수령을 알고 한 나라와 수천년의 문영을 알아가는데 투명하고 깊이있는 창'을 열어주었습니다. 슈미트 독일 전임 총리도 '이 저서가 외국 독자들이 객관적이고 역사적이며 다각도로 중국을 관찰하고 중국을 보다 잘 이해하며 중국을 보다 전면적으로 인식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평가했습니다.

  현재의 대 변국의 시대에 비록 여러가지 사상이 충돌하고 힘 겨룸이 생기며 리스크가 커져가지만 정확한 판단과 선택은 여전히 충분한 이해와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합니다. '습근평이 국정운영을 말하다'는 중국과 세계의 이해와 상호신뢰 증진에 가교를 마련했습니다. 이 저서는 현실적인 모순과 문제점을 기피한 것이 아니라 실사구시의 태도로 중국과 세계발전의 난점을 직시했으며 중국이 변혁에 어떻게 대응하는지 답하고 시대의 흐름에 부합하고 인민들의 염원에 순응해 개혁개방을 추진하고 더 안정히 더 멀리 나아가려는 습근평 주석의 치국이정의 노드맵을 보여부었습니다.

  일례로 유럽연합집행위원회는 최근에 발표한 '10가지 계획'에서 유럽연합은 기후변화 대응과 평화발전 등 영역에서 중국과의 협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지적하고 중국과 보다 호혜적인 경제관계를 추동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이는 유럽연합이 중국과의 협력을 강화하려는 염원이 강렬함과 아울러 중국에 대한 우려와 의구심도 갖고 있음을 말해줍니다. 사실 유럽연합의 이런 염원과 의구심에 대해 습근평 주석의 이 저서에서 적극적이고 정확하며 알맞는 답안을 찾을수 있습니다.

  '습근평이 국정운영을 말하다'란 저서가 인기리에 판매되는 것은 각 국 독자들이 국가와 세계 관리 분야에서의 중국의 발전경로가 인류사회의 보편적인 가치추구에 부합함을 보아냈기 때문입니다. 습근평 주석은 수차 "아름다운 삶에 대한 인민들의 추구가 우리의 분투 목표'라고 얘기했습니다. 통속적이고 알아듣기 쉬운 이 말은 '인민을 중심으로 하는 ' 습근평 주석의 사상핵심을 생동하게 보여주고 있으며 세계적으로 심원한 공명을 불러일으켰습니다. 이 역시 이 저서 이탈리어 버전이 이탈리아 ' 파베세 문학상.외국작품특별상'을 수상한 이유이기도 합니다. 이 상 평가심사단은 '습근평이 국정운영을 말하다'가 담론한 화제는 중국의 것이자 세계의 것라며 부동한 사회제도와 부동한 발전단계의 나라 모두가 이 저서로부터 자체 발전과 세계 진보의 계발을 얻을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지나온 길을 되돌아보고 다른 사람의 길과 비교하며 나아갈 길을 멀리 내다보고 우리가 어디서 왔는지 어디로 가야하는지 잘 알아야만 많은 문제들을 깊이있게 보고 깊이있게 파악할수 있습니다." 이는 습근평 주석의 사고이자 중국과 세계가 직면한 공동의 과제이기도 합니다. 100여년간 평화와 발전을 추구하는 인류의 공동염원은 변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이 염원은 아직 실현되지 못했습니다. 모든 나라, 모든 민족이 모두 자체의 평화발전의 꿈이 있습니다. 날로 많은 나라와 민중들이 중국은 ' 이방'이 아닌 '동맹'임을 인식하고 있으며 중국의 발전이 그들이 꿈을 이루는데서 불확정 요인이 아닌 중요한 '안정기'임을 인식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아마도 습근평 주석이 제기한 '인류운명공동체'이념과 '일대일로' 구상이 폭넓은 찬동을 이끌어낸 원인일 것입니다.

/국제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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