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고해상도 5호 위성과 고해상도 6호 위성이 3월 21일 정식으로 사용에 투입하면서 중국의 고해상도 지상관측시스템 건설이 새로운 진전을 이룩했습니다.
소개에 따르면 이 두 위성이 사용에 투입된 후 중국의 지상관측수준은 크게 향상돼 중국의 오염방지와 생태건설, 농업생산에 유력한 공간정보 기반을 마련해주게 됩니다.
21일에 사용에 투입된 고해상도 5호 위성과 6호 위성은 지난해 발사된 위성입니다.
원결(袁潔) 중국우주과학기술그룹유한회사 총경리에 따르면 테스트 결과 이 두 위성은 여러 가지 성능 지표와 데이터 제품 정밀도가 설계와 사용 요구에 도달했습니다.
고해상도 5호 위성은 중국에서 스펙트럼 해상도가 가장 높은 위성이자 대기와 육지에 대해 종합관측을 진행하는 세계 첫 전구간 스트펙트럼위성입니다.
고해상도 6호 위성은 첫 고해상도 광학위성으로서 중국이 앞서 발사한 고해상도 1호 위성과 동일 네트워크에서 운행되며 원격탐지 데이터의 획득 규모와 시효성을 크게 향상시켰습니다.중국의 고해상도 지상관측시스템 건설은 2010년에 시작되었으며 이미 고해상도 1호~6호 위성까지 총 6개의 위성을 발사해 고해상도 데이터 체계를 형성했습니다. 관련 데이터는 20개 업종, 30개 성에서 광범위하게 응용되고 있습니다.
/국제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