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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림성과 조선의 합작 더욱 큰 성적 거둘것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2.08.20일 13:23
-손정재 장성택일행 접견

손정재서기가 장춘남호호텔에서 조선로동당중앙위원회 행정부 장성택부장을 접견하고있는 장면.

8월 14일, 성당위 손정재서기가 장춘남호호텔에서 조선로동당중앙위원회 행정부 장성택부장을 접견, 중공길림성위원회, 길림성인민정부를 대표하여 장성택일행에 대하여 환영을 표했다. 동시에 조선로동당 제1서기 김정은에 대한 량호한 축복과 친절한 위문을 전달했다.

손정재는 중조 두 나라는 전통우의가 심후하다고 지적, 이는 두 나라 로일대 혁명가들이 오랜 시간동안 노력한 결과라고 했다.

근년래 량당량국 지도자들의 고도의 중시와 대대적인 추진하에서 쌍방 고층인사들은 부단히 교류를 심화하고 전략적인 소통을 강화했으며 경제무역합작을 심화시키고 인문교류를 강화했다.

손정재는 쌍방의 공동한 노력하에서 중조 두 나라의 전통우의는 더욱 아름다운 미래를 맞이할것이라고 전망했다.

길림성의 경제사회발전정황을 간단하게 소개하고나서 손정재는 길림성은 중조 두 나라의 전통우의를 계승하고 발전시키는데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해왔다고 지적했다. 2010년 김정일총서기가 길림성을 방문할 때 중조우의의 근본이 길림에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그는 일찍 김일성주석이 길림성에서 학습,생활하고 항일투쟁을 진행한적이 있고 김정일총서기도 길림에서 학습하고 생활한적이 있다고 했다.

쌍방의 경제는 상호보충성이 강하고 합작의 잠재력이 크며 경제무역합작을 발전시키는데 천연적으로 독특한 조건과 우세를 가지고있다.근년래 길림성과 조선의 합작교류는 커다란 발전을 가져왔는바 지난해 6월 우리 나라와 조선은 중조라선경제무역구 합작항목을 정식 가동했다.

1년동안의 공동한 노력을 통하여 라선경제무역구의 합작은 총체적으로 순리로왔다

얼마전에 북경에서 소집한 《중조련위회》 제3차회의에서 두 나라 정부는 라선경제무역구 개발건설에서 공감대를 형성, 우리 나라와 라선시는 일련의 협의를 체결했다.

우리는 조선의 동지들과 함께 공동으로 각항 협의의 락실을 추동하고 라선경제무역구의 개발건설에서 더욱 큰 성과를 이룩하도록 추동할것이다.

손정재는 장성택부장이 라선경제무역구의 개발건설을 지속적으로 관심하고 지지하며 쌍방의 합작과 교류를 더욱 높은 차원으로, 더욱 넓은 령역으로 더욱 풍성한 성과를 이룩하도록 관심과 지지를 계속할것을 희망했다.

장성택은 우선 김정은에 대한 손정재의 위문을 전달했다. 그는 조선과 중국은 예로부터 사이가 좋고 조선인민은 길림에 대하여 더욱 가까운 정감을 가지고있다고 했다. 그는 조선은 길림경제의 활발한 발전과 인민생활수준의 향상을 목격하고 많은 고무를 받았다고 했다. 지금까지 길림성위원회,성정부는 중조우의를 위하여 적극적인 노력을 해왔고 특히 두 나라 최고지도자들은 라선경제무역구와 황금평, 위화도경제구의 공동개발과 공동관리에서 공동의식에 달성했다.

길림성에서는 현재 이 항목을 착실하게 추진하고있고 적극적인 성과를 거두었다.

손정재는 쌍방의 공동한 협력과 추동하에서 길림성과 조선의 합작이 더욱 큰 성적을 거두리라 믿는다고 표했다.

주조선중국대사 류홍재, 성 및 장춘시 지도자 축연풍, 고광빈, 방리, 진위근, 강치영 그리고 성직속 관련부문 책임자동지, 조선합영투자위원회 리광근위원장, 조선당중앙위원회 국제부 김성남부부장, 행정부 리수용부부장,외무성 김형준부상, 주중대사 지재룡 등이 이번 접견에 참석했다.

관련소식: 8월 15일 오전, 성위상무원회, 부성장 진위근이 장춘남호호텔에서 조선대표단과 함께 좌담회를 소집, 성직속 관련부문과 관련기업 책임자들이 이번 좌담회에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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