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와 인터넷에는 턱수술(사각턱, 아래턱 깎기)로 얼굴이 달라지고 인상이 달라졌다는 연예인들의 사진과 기사들이 많이 오른다.이에 《나도 한번 받아볼가》하고 고민하는 사람들이 늘고있다.
하지만 《예뻐지겠다》는 기대 하나만으로 수술을 결심했다간 큰 랑패를 볼수 있다.턱수술은 얼굴의 수많은 혈관과 근육, 신경을 피해야 하는 수술이므로 다른 수술에 비해 부작용이 클수 있고 혹간 수술의 실패로 자칫하다간 평생 후회를 남길수도 있기때문이다. 즉 부작용으로 인한 통증, 감각이상, 비대칭, 근육이 굳어지는 마비증상 등이 올수 있기에 《예쁨》의 뒤에 따르는 대가가 얼마나 큰지를 조심스럽게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 성장기에 하면 부작용 위험 커
특히 외모에 민감한 사춘기 학생들이 이같은 수술에 많이 신경쓴다고 전문가들은 말하면서 《절대 해서는 안된다》고 귀띔한다. 우리 몸의 대부분 뼈는 사춘기에 기본상 다 성장하지만 얼굴뼈는 키가 다 큰 후에도 성장하므로 수시로 얼굴형태가 변한다.이때 턱수술을 한다면 얼굴성장에 큰 영향을 줄뿐더러 얼굴이 비대칭(량쪽이 같지 않음) 될수 있다. 이로 인해 하고 또 하는 반복되는 수술은 우와 같은 부작용을 불러올수 있다. 이에 전문의들은 《얼굴성장이 완전히 끝난 뒤 하는것》이 가장 좋다고 권장한다.
그러나 《영원한 미(美)의 기준은 없다.인기있는 연예인의 얼굴모습을 따라 오늘은 이 얼굴, 래일은 저 얼굴로...이런 맹목적인 류행에 휘둘리지 말것》을 조언, 따라서 《진정 하고싶다면 성형외과전문병원인지를 잘 살피고 또 전문의들의 충분한 상담을 받을것》을 권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