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로가 막힘없이 잘 통하도록 하기 위해 격리물을 설치하는 교통경찰들.
화룡시공안국에서는 지난 8일에 길림성 사상 처음, 국내 현급시에서도 처음으로 개최된 2012년《천지컵》화룡국제하프(半程)마라톤경기의 안보사업에 사전부터 고도로 되는 중시를 돌리고 안보임무를 원만히 완성하여 시당위와 시정부, 경기 주최측과 선수 및 사회 각계의 일치한 호평을 받았다.
이번 경기의 안보사업에 대한 통일적인 지휘관리를 위해 주공안국 부국장 대조상을 총지휘관으로 하는 총지휘부와 화룡시공안국 국장 최창현을 전선총지휘관으로 하는 전선총지휘부를 설립했다.
지휘부에서는 통신보장, 교통보위, 소방보위, 래빈투숙지보위, 중앙텔레비죤방송국 중계차보위, 돌발사건 대응 등을 포함한 안보방안을 짜고 선후로 여러 차례 경기로선, 출발점과 종점, 공연장소 등에 대한 실지조사를 진행했다.
지휘부에서는 화룡시공안국의 현유의 공안, 교통, 소방, 변방, 삼림, 무장 경찰 등 각 경종의 536명 경찰을 전부 출동한 외에도 연길시, 룡정시 및 주 공안국으로부터 각각 161명, 162명, 101명의 경찰을 지원받아 도합 960명의 경찰을 안보사업에 참가시켰다.
지휘부에서는 경기로선을 4개 구간으로 획분한후 매구간의 매 10메터당 2명의 경찰을, 사거리와 삼거리 량측에 2명의 민경과 2명의 교통경찰을, 5킬로메터와 10킬로메터 및 되돌아오는 위치 등 3개의 주요지점에 15-20명의 민경과 4명의 교통경찰을 배치하고 주회장에 민경, 특경과 무장경찰 70여명을 투입하여 안보임무를 책임지게 했다.
안보사업에 참가한 민경들은 매개 부위, 길어구, 구간, 구역마다 지키고 책임지는 경찰이 있고 매 항목의 사업마다 락착하는 경찰이 있도록 담보했고 이번 경기의 안보사업에 만전을 다해 한건의 실수도 나타나지 않았다.
/강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