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E! 연예뉴스 ㅣ 강선애 기자] 배우 이민호의 과거 잡지 사진이 새삼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네티즌 사이에서 이민호가 과거 무명 시절 연기자와 잡지모델로 활동할 당시 찍은 사진들이 이슈를 모으고 있다. 이민호의 풋풋한 매력을 엿볼 수 있는 이 사진들 중, 특히 이민호가 VJ 출신 연기자 단지(본명 장미희)와 함께 찍은 사진은 “둘이 예전에 사귀었던 사이냐”라는 의혹을 일으키며 궁금증을 고조시켰다.
사실 해당 사진들은 이미 이민호가 드라마 ‘꽃보다 남자’로 스타 반열에 올라섰을 때부터 꾸준히 인터넷에서 회자되고 있는 사진들이다. 이민호가 현재 SBS 월화극 ‘신의’에 카리스마와 귀염성을 넘나드는 장군 최영 역으로 출연하며 또 다시 인기를 모으자, 그의 과거 사진들이 새삼 주목받고 있는 것.
이와 관련 이민호의 소속사 관계자는 “이민호가 최영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어 그 관심이 더욱 뜨거운 것 같다”며 단지와의 사진에 대해 “그저 잡지에 실린 사진으로 연인 관계를 기대하신 분들에게는 죄송할 따름”이라고 단지와의 과거 연인설에 대해서 사실 무근이라 일축했다.
한편 이민호가 출연 중인 ‘신의’는 매주 월,화요일 오후 9시 5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