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가 섹시 웨이브를 춰 뜨거운 반응을 이끌고 있다. /SBS '고쇼' 방송 캡처
[스포츠서울닷컴│박소영 기자] '국민 여동생' 아이유가 데뷔 이래 가장 섹시한 웨이브 댄스를 춰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아이유는 2일 방송된 SBS '고쇼'에 출연해 손목을 360도로 꺾는 묘기를 펼쳤고 이를 본 MC들은 "몸으로도 웨이브를 보여달라"고 요청했다. 그러자 아이유는 "스무 살이 된 기념으로 해보겠다"며 자신있게 무대 가운데로 나섰다.
브라운아이드걸스의 '아브라카타브라' 노래에 맞춰 아이유는 다리를 쩍 벌리며 몸을 쓰다듬기 시작했다. 그리고는 바닥에 엎드려 요염하게 웨이브를 췄고 그를 보며 MC들은 놀란 입을 다물지 못했다. 수위 높은 아이유의 댄스 덕분에 스튜디오는 아수라장이 됐다.
아이유는 자신도 민망한 듯 바닥에 바닥을 치며 폭소를 터뜨려 큰 웃음을 자아냈다. 이 장면을 담은 영상은 '아이유 웨이브'라는 키워드를 달고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로 퍼져나갔고 주요 포털 사이트 검색순위를 장악하며 뜨거운 반응을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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