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화시 중성조선족생태마을 일각 가을락엽이 우수수 떨어지는 황금의 계절, 길림시와 교하시에서 살고있는 나와 친구들은 어디로 소풍을 떠나볼가 궁리를 하던중 돈화시에 조선족생태마을이 있다는 소문을 듣고 시간을 맞추어보기로 작심했다. 국경절을 코앞에 둔 9월2
단동시 문화관광 브랜드 축제인 제4회 단동김치축제가 10월 13일부터 16일까지 단동도원체육관에서 열린다. 단동시상무국, 단동시문화관광라디오텔레비죤국, 단동시민족종교사무국이 공동 주최하고 단동시조선족련합회(총상회)가 주관한다. 행사 기간 민속혼례전시, 민
9월 25일 오전, 료양시 문성구위와 구정부가 주최하고 구문화관광국이 주관한 문성구문화관광산업발전대회 및 '2023년 제1회 강관요 료양도자기문화축제'가 료양대극원에서 개최됐다. 이날 축제에 악기연주, 독창, 2인창, 무용, 부채춤, 경음악 등 다채로운 문예종목 1
료녕성한마음애심공익기금회는 지난 9월 20일 심양시조선족문화예술관에서 제2차 한마음애심문예콩클을 진행했다. 료해에 의하면 회원들의 정체성을 공고히 하고 단합정신을 배양하며 ‘애심, 봉사, 화합, 발전’의 가치관을 널리 홍보하고 봉사정신을 사람들의 마음 속
9월 24일 저녁, 중국(심양)한국주 ‘중한우호의 밤 공연회’가 심양 성경대극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였다. 중한 량국 예술가들이 정채로운 공연으로 관객들에게 시청각 향연을 선물했다. 심양시인민정부와 주심양한국총령사관에서 공동 주최하고 심양시상무국과 심양시문
"줄곧 채집때문에 바빠서 전기업무를 취급할새 없었는데 오늘 집에까지 찾아와서 해결해줄줄 생각못했습니다" 8월 29일, 라북현 동명조선족향 홍광촌의 자룡정 포도재배농가 우영평씨는 '당건설 인도와 진흥촉진, 마을격자 공동건설 혜민' 금기를 향정부에 전달하고 자
9월 3일, '조선민족의 우수한 전통문화를 고양하고 민족정신을 계승하자' 주제의 심양시조선족녀성협회 우리말 사랑 시랑송대회가 심양시조선족문화예술관 강당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였다. '동심은 싹트고', '별들은 빛나고', '평화는 이어지고' 세 부분으로 나뉘여 진
9월1일 오전 10시 경, 치치할시 메리스구 선명촌의 로인회관앞에서 민족복장을 차려입은 로인들이 흥겨운 전통음악반주에 따라 덩실덩실 신나게 춤을 추는 즐거운 장면이 오가는 길손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 날은 선명촌에서 로인절행사가 펼쳐졌던 것이다. 치치할시
9월 1일, 료양시 태자하구 철서가두 광휘조선족촌은 촌위생소에서 65세 이상 로인들을 대상으로 무료 건강검진을 진행했다. 로인들은 태자하구위생써비스센터와 료양안과전문병원의 지원하에 혈액검사, 심전도, 초음파, 소변검사, 안구검사를 마쳤다. 촌위생소 책임자
심양시조선족문화예술관이 인솔하는 심양시 조선족 농악무 대표팀이 9월 3일, 연변조선족자치주에서 열리는 제4회 중국조선족농악무대회에 참가하게 된다. 사진은 심양시혼남구조선족학교 체육관에서 심양에서의 마지막 리허설 장면이다. 출처:료녕신문 편집:김철진
제4기 원창작가곡음악회 개최 음악은 일종 정감예술인바 생명이 있는 곳에는 즐거움을 선사하는 음악이 있고 행복을 만들어주는 음악이 있다. 해림시조선족문화관에서는 선배책임자로부터 후배에 이르기까지 시종 일관하게 우리 민족문화예술을 계승발전하며 널리 홍보
비즈니스 교류, 합작을 위한 “연길중한비즈니스합작상담회”가 중한기업인들과 관계자들의 공동한 협력하에 지난 8월 25일 연길화양그룹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중한수교 3주년을 기념하여 중국아주경협두만강지역발전협력부 및 두만강지역발전포럼조직위원회와 한국
바둑애호가 최윤태(우1)와 고향마을 사람들 “바둑놀이는 치매예방에도 좋고요 시간떼우는데도 최고입니다 고향의 어르신들이 바둑놀이로 좋은 시간 보내시고 장수하길 바랍니다.” 8월25일 길림시 바둑애호가 최윤태는 고향 홍성조선족마을을 찾아 로인협회에 바둑 두
일본의 관동지역과 관서지역에서 조선족 후대들을 위한 우리 말 배우기와 조선족 전통문화 교육이 뜨겁게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재일 조선족 어린이들이 국제예술무대에서도 활약하고 있다. 지난 3일 도꾜 기다구(北区)에서 개최된 2023년 도꾜국제청소년예술문화절에
지난 8월 23일 오전, 북경에 자리 잡고 있는 랑시주식유한회사(동사장 신동일)가 오상 조선족 수재민들에게 100만원 물자를 기증했다. 이날 수재물자 기증식은 오상시조선족중학교에서 열렸는데 랑시주식유한회사 신동억 가족대표와 신동철 동사장조리 등 4명이 신동일
홍수피해를 입은 오상 봉황산진 촌민들에게 할빈에 있는 한국화장품 르메디옴 애심회에서 5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하여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8월 17일 할빈시에서 한국 화장품 르메디옴(润美迪欧) 을 경영하는 단체 애심회(爱心汇) 일행 16명이 특대홍수로 피해
지난 13일 산동성 청도시 성양구 설악산민속궁 연회장에서 흥겹고 구성진 멜로디가 흘러나왔다. 이날 재청도 룡정향우회에서는 ‘청춘은 지금부터’라는 주제로 연변에서 제정한 8.15 로인절을 맞으며 효도파티 행사를 펼쳤다. 행사에는 30여명의 어르신과 향우회 회원
연길을 배경으로 촬영한 영화 《불타는 겨울》(燃冬)이 오늘(22일) 전국 영화관에서 개봉했다. 영화는 싱가포르 감독 진철예가 감독을 맡고 배우 주동우, 류호연, 궐초소가 주연으로 나서 열연을 펼쳤다. 세 젊은이가 함께 장백산으로 려행을 떠나면서 민족 색채가 짙
회원 선수들 입장식 장면 병낚기 오락진행 장면 8월 20일, 교하시조선족로인협회 장안가분회 로인들은 오명근 회장의 령도 하에 라법산 아래 교하시 장안가분회 운동장에서 취미체육활동대회를 진행했다. 오명근 회장은 협회 회원들이 취미활동을 통해 회원들이 더 건
지난 8월 18일, 할빈시조선족녀성친목회는 수재 피해가 엄중한 상지시하동조선족향 북흥촌으로 가 수재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동포애를 전했다. 올들어 중국 전역을 휩쓴 홍수로 상지시 조선족마을은 최근년간 가장 엄중한 피해를 입었다. 지금까지 10여채의 가옥이
흑룡강성조선족기업가협회가 8월 15일 할빈시 아성구에 있는 판화가 황태화 선생을 례방했다. 최근 흑룡강성서화원, 흑룡강성미술가협회, 흑룡강 판화박물관 등이 주최한 '황태화 판화전'이 흑룡강성미술관에서 열려 사회의 주목을 받았으며 이를 계기로 흑룡강성조선
'밀산시조선족종업원의 집' 성립 20주년 축제 성황리에 '밀산시조선족종업원의 집' (이하 '종업원의 집'으로 략칭) 성립 20주년 축제가 최근 밀산시체육중심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였다. 밀산시위, 시정부 및 조선족 향촌 유관 령도들과 래빈, 밀산시조선족단위, 단체의
8 월초 태풍 피해로 목단강 류역에 지속적인 폭우가 내리면서 목단강 상류에 위치한 해림시에 홍수재해가 닥쳤다. 해림시는 제10진 전국 민족단결진보 시범지역으로 이번 시련에서 각 민족이 단결하고 힘을 모아 홍수에 전력대비하여 손실을 최대한 줄이는 림해설원의
청도조선족녀성협회에서는 회원간 상호협력 및 공동발전을 도모하고자 지난 8월 12일, 회원사 방문을 시작했다. 백두산 양로원에서 봉사를 마친 회원들. 협회 정인순 회장, 김홍화 수석부회장, 여춘홍 경제부 집행부회장을 비롯한 일행이 이날 오전 9시 처음 방문한 곳
8월14일 오전 연길시 조양천진 근로촌로인협회 100여명 로인들이 함께 모여 로인절을 경축하면서 색다른 단체사진을 찍고 민족단결의 정을 나누었다. 이날 문예공연은 촌민소조 별로 9개 가무 종목을 선보였는데 향촌진흥의 아름다운 념원과 축복, 중화민족공동체의식
8월 14일, 로인절을 맞으면서 연길시민정국과 연길시북산가두 판사처에서 련합으로 연길시의 8쌍 로부부들에게 금혼 축수연을 차려드렸다. 갖은 풍상고초를 겪으면서도 어깨 나란히 오랜 세월을 살아온 8쌍 로부부들의 장수비결은 화목이였다. 로부부들은 당과 사회에
8월 7일, 항미원조 전쟁승리 70주년을 맞아 료양현위 통전부 관계자 일행은 신덕균 항미원조 로전사를 위문했다. 이들은 신덕균으로부터 가렬처절했던 항미원조 이야기와 그의 영웅사적을 경청하며 감탄을 아끼지 않았다. 신덕균은 1929년 8월 15일생으로 13세 때 흑룡
이는 올해 들어 한국 중소기업이 세번째로 단체방문을 한 것이다. 한국기능인협회, 성남산업단지관리공단 등 6개 기관단체와 46개 한국기업이 참여해 한국내 첨단 제조분야를 선도하는 산업단지와 산업협회를 아우른다. 한국기업 대부분은 설립된 지 20년 이상 된 한국
15명 생명 앗아간 중경 버스 추락사고 원인 알고보니 헉~
인민망 기자와 함께 둘러보는 보아오 아시아포럼 프레스센터
우산으로 위험 처한 ‘길냥이’ 구한 中 초등학생들
대형계렬영상시리즈"판독 연길—가무의 고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