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상에 김관웅 량춘식 등 25명 영예상에 현동언 최홍일 등 14명
12월 18일 오전, 제7회 《진달래문예상》시상식이 연변주정부청사에서 있었다. 3년에 한번씩 시상하는 《진달래문예상》은 연변주정부 최고의 문예상이다.
시상식에서 김관웅, 량춘식, 홍천룡, 리영애 등 25명이 《진달래문예상》창작상을 수상하고 최홍일, 현동언, 김련란 등 14명이 《진달래문예상》 영예상을 수상했다.
《진달래문예상》 창작상 수상자들
《진달래문예상》 창작상 수상자들
《진달래문예상》 창작상 수상자들
《진달래문예상》 영예상 수상자들
《진달래문예상》 영예상 수상자들
중요한 연설을 하고있는 연변주당위 선전부 부장이며 통전부 부장인 김수호
연변주당위 선전부 부장이며 통전부 부장인 김수호가 시상식에서 중요한 연설을 했다. 그는 《문예사업은 중국특색의사회주의사업의 중요한 조성부분으로서 사회주의문화건설의 중요한 내용이며 사회를 인도하고 인민을 교육하고 발전을 추동하는 중요한 사명을 짊어지고있다》고 하면서 《문예사업의대발전과 대번영은 시대의 부름이고 인민의 기대이며 전 주 각급 부문과 광범한 문예사업일군들의 밀어버릴수 없는 책임과 의무》라고 지적하였다.
《진달래문예상》 창작상 수상자 조연봉과 영예상 수상자 최홍일이 수상자들을 대표해 수상소감을 발표했다.
제7회 《진달래문예창작상》수상작품 및 분야 수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시집 《고향사람들》 리성휘, 리론저서《력사의 강 두만강을 말한다》 김관웅, 장편소설《장야몽》 량춘식, 소설집《구촌조카》 홍천룡, 산문집 《오로라를 향한 풍경》 리영애, 실화문학 《꿈의 마라토너》 차순복, 인물전기 《산너머 령너머》 성룡철, 동화소설 《무화과나무아래의 포효소리》 최청길, 산문집 《모이면 넘친다》 조연봉, 산문집 《행복의 자리》 류덕원, 장편소설수필집 《중국조선족문학대계(해방후편)》 강정숙, 아동문학 《색동목도리》 김동진, 《연변일보》 해란강부간 장미란, 문학예술잡지 《문화시대》 김영건, 무용 《장고락》 김영화, 박해영,방송극 《사랑의 오아시스》 조혜명, 텔레비죤영화 《부모》 주금파, 미술작품 《침식》 최준, 음악작품 《아리랑정》 리흥국, 박서성, 소품집 《첫날이불》 김정권, 촬영작품 《로동자》 송연문, 미술작품 《추억 생명의 례찬》 주창삼, 촬영작품 《아름다운 장백산》 우장형, 서예작품 《신가헌사-경필정자》 최충문, 민속화집 《중국조선족민속도》 주훈.
제7회 《진달래문예상》 영예상 수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아동문학가 최문섭, 번역가 김련란, 평론가 현동언, 소설가 최홍일, 소설가 류야, 소설가 허련순, 극작가 전득주, 민속학가 천수산, 음악교육가 리민자, 지휘가 리하수, 미술평론가 채영춘, 무대미술 전사산, 편심 한명웅, 민간문학가 리룡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