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가지 주요식품 가격 변화 없어
(흑룡강신문=하얼빈) 왕남기자= 지난 5월 30일, 국가통계국 하얼빈조사팀이 발표한데 따르면 10일전 시장 조사에 비해 26가지 주요식품 중 6가지 식품의 가격이 인상되고, 8가지 식품의 가격이 하락했으며, 12가지 식품 가격이 변화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단오절이 다가오며 돼지고기, 초어, 과일 등 식품의 가격이 다소 인상됐다. 돼지 다리살과 삼겹살이 킬로그램당 21위안으로 5.9% 인상됐다. 초어는 16.67위안으로 2.1% 인상, 배추는 2.40위안으로 3.0% 인상됐다. 바나나와 사과는 각각 7.83위안, 8.50위안으로 2.1%와 2.0% 인상됐다.
닭알의 외지 판매량이 감소된데다가 시장 공급량도 늘어 닭알 가격은 킬로그램당 8.37위안으로 1.5% 소폭 하락했다. 현지 야채생산량이 증량되고 야채 시장 출하량도 늘어 났기 때문에 대부분 야채의 가격은 계속 하락추세를 이어가고 있다.
소고기와 양고기는 시장 수요량으로 가격이 소폭 하락세를 보였다. 킬로그램당 소고기는 51.33위안, 양고기는 54.33위안으로 각각 0.7%, 0.6% 하락했다.
가격이 계속 유지된 식품은 멥쌀, 강력밀가루(富强粉), 표준밀가루, 순두부, 땅콩기름, 콩기름, 생닭, 도체오리, 잉어, 갈치, 감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