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변주체육총회와 재중국동북3성한인체육회에서 주최, 연길시신기응문화교류협회, 한중문화체육교류협회, 연변주종합격투기운동학회가 주관, 길림성체육총회, 재중국대한체육회, 한국정무문체육관이 후원한 중•한수교21주년기념 《신기응》컵 자유격투기교류대회가 6월 23일 오후 5시반 연변체육관에서 화려하게 막을 열었다.
연변주체육국 부국장, 연변주체육총회 박영철집행회장은 대회사에서 중한수교 21년래 체육 여러분야에서 풍성한 성과를 이룩하였다면서 목전 자유격투기는 많은 사람들이 즐기고 있는바 이번 중한 중한 《신기응》컵 자유격투기교류대회는 중한수교이후 두 나라 체육계의 중요한 활동중의 하나라고 강조, 이번 활동을 통해 상호 건강한 생활리념 등 면에서 상호 발전과 번영을 도모할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계속하여 중한 YB컵 국제자유격투기교류대회를 통해 기예를 제고하고 우의를 증진하는 성회가 되기를 기대하였다.
대회사에 이어 연변주체육국 국장 연변주체육총회 량창호주석이 대회 개회를 선언했다.
이날 자유격투기대회에는 모두 18명의 선수들이 참가하는데 중국선수 9명(녀자선수 3명)과 한국선수 9명(녀자선수 3명)이 30킬로그람급, 56킬로그람급, 60킬로그람급, 70킬로그람급, 80킬로그람급 등 급별로 격투기 표현과 교류를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