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시진핑 주석이 8월22일 인민대회당에서 포르샤 심슨 밀러 자메이카 총리를 만났습니다.자메이카
시진핑 주석은 많은 중국인들이 아주 오래 전 바다를 넘어 자메이카로 건너 가 살 길을 찾은 역사가 있다며 중국과 자메이카 양국 인민은 상호 우호적인 감정을 갖고 있다고 했습니다. 최근 몇년 양국의 왕래가 빈번해지면서 좋은 협력을 이루었는데 이는 양국 관계발전의 튼튼한 기반이 되고 있다고 표했습니다. 자메이카는 카르비 연안 국가 중 중국의 가장 큰 대외무역파트너이며 양국은 앞으로 상당히 많은 영역에서 협력을 이루어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양국은 자국의 발전전략을 상호 결부시켜, 투자, 기초시설건설 등 영역에서의 협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또한 중국 기업이 자메이카에 투자해 현지의 경제사회발전에 일조하는 것을 격려한다고 전했습니다. 시 주석은 자메이카와 함께 중국과 카르비 연안 국가의 관계발전 추진을 희망한다고 표했습니다.
이날 포르샤 심슨 밀러 총리는 우선 자메이카는 중국의 주권과 영토 문제에 있어 중국을 단호히 지지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이번 중국 방문에서 많은 성과를 거두었다며 자메이카는 양국 간의 전통적인 우정을 소중히 여기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중국기업이 자메이카에 투자하는 것을 환영하며 자메이카는 중국의 육상 선수 양성에 일조하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중국의 발전은 자메이카와 기타 카르비 연안 국가들에 중요한 발전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며 중국과의 협력파트너관계를 강화하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포르샤 심슨 밀러 총리는 중국 인민은 중국 공산당과 정부의 지도 아래 각고 분투하여 국가의 현대화를 실현함에 있어서 거대한 성과를 이루었다며 중국인민의 자강불식 정신과 완강한 분투 정신은 자메이카에 깊은 인상을 주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자메이카는 중국이 지속적인 발전을 가져오고 국제무대에서 더욱 큰 역할을 발휘해 중, 소 국가의 합법적 권익을 수호하고 공정하고 합리적인 국제 질서를 위해 더욱 많은 기여를 하기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시진핑 주석은, 대국인 중국을 발전시키기가 쉽지 않았다며 간난 신고 끝에 이루어 낸 것으로 현재도 끊임없이 도전을 맞이하고 어려움을 극복하며 앞으로 나아가고 있다고 했습니다. 시 주석은 중국의 발전이 세계평화와 인류발전에 더욱 큰 기여를 할 것이라고 표했습니다.
시진핑 주석은 자메이카 등 작은 개발도상국들이 지속적인 발전을 가져오려면 더욱 많은 어려움과 도전을 맞이 하게 될 것이라며, 중국은 국제사회에 이런 작은 도서 국가들의 특수요구에 관심을 가져 줄 것을 호소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중국은 자메이카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자메이카와 나란히 개발도상국의 장원한 이익을 수호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출처:중국인터넷방송 본사편역: 김선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