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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도 영경향 농민 뒤근심 덜어

[조글로미디어] | 발행시간: 2013.08.27일 14:03

취재를 받고 있는 촌민 (우)

취재를 받고 있는 류수촌 촌민위원회 주임 리원덕

복구한 다리목



큰 차량 통행금지를 위해 24시간 당직을 서고 있습니다.


안도현 영경향에서 홍수에 밀린 다리목을 제때에 복구해 농민들의 뒤근심을 덜어줬습니다.

류수촌 촌민 전성발은 올해 밭 1헥타르에 참외를 재배했습니다.

지난 8월 15일부터 내린 큰 비로 촌과 진소재지를 잇는 유일한 다리목이 끊기면서 그는 수확한 참외를 팔지못해 골머리를 앓던참에 다리가 제때에 복구되면서 근심을 덜었습니다.

전성발입니다.

<현재 하루에 3천킬로그람좌우 되는 참외를 따고 있습니다. 길이 통하지 않으면 참외를 밭에서 버리게 됩니다.다리가복구되면서 제때에 참외를 팔수 있게 손실을 많이 줄였습니다.>

류수촌에서는 2011년부터 전통작물외 수박과 참외를 특색산업으로 정하고 발전시켰습니다.

류수촌 촌민위원회 주임 리원덕입니다.

<현재 촌의 수박과 참외재배면적이 8헥타르인데 제때에 다리를 복구하지 않으면 하루에 수천킬로그람에 달하는 참외를 버리게 된다. 향 정부와 촌민들이 동원돼 다섯시간만에 다리복구작업을 마쳐 농민들의 뒤근심을 덜어줬다.>

류수촌에는 동청,청산 등 기타 촌 촌민들의 수박,참외 재배기지도 있습니다.

영경향 정부 당위부서기 사준룡입니다.

<류수촌에 수박,참외재배기지가 30헥타르를 웃돌고 재배호는 50여호에 달합니다. 당시 다리 복구작업에 굴착기 2대와 기타 대형기계를 투입됐고 기관간부와 촌민 도합 30여명이 동원됐습니다.>

목전 촌민들은 복구작업을 다그치는 한편 수박과 참외판매에 바삐 보내고 있고 촌간부들은 대형자동차 통행을 금지하기 위해 24시간 당직을 서고 있습니다.


사진/글: 연변인민방송 원홍범 최성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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