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13일, 천진시조선족상회에서는 아로마(천진)골프회관에서 제1회친선경기를 진행했다.
천진시조선족상회 김일호회장은 인사말에서 “경기를 통해 회원간의 교류를 증진하고 우의를 독독히 하기 위해서이다”며 “회원사들은 천진의 경제발전에 하루빨리 적응하여 조선족기업 및 조선족사회의 발전에 일익을 담당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일호회장에 따르면 천진시조선족상회는 2006년에 설립된후 지금까지 다양한 활동을 진행해왔으며 천진시의 경제발전을 위해 많은 공헌을 했다. 현재 회원사는 초기의 10여개 기업으로부터 120개 기업으로 늘었으며 이들 기업들은 제조업, 건축, 무역,서비스업 등 10여개 업종에서 두각을 나타내고있다. 기업에서 생산된 제품은 주로 미국, 유럽, 일본, 한국, 남아프리카 등 20여개 국가에 수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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