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6년간의 간고한 공사를 거쳐 우리나라 “중장기 철도망 계획”이 확정한 철도 중점공사 항목인 강서 남창-복건 포전 철도가 9월26일 정식으로 개통된다.
이 철도는 남창에서 복주까지의 철도 연선에 20개 역을 세우고, 운행거리 5백47킬로메터, 시속 2백킬로메터로 한다.
이 철도가 개통되면 남창에서 복주에 이르는 최소 운행시간이 과거의 11시간에서 3시간12분으로 단축된다. 남창에서 하문까지의 최소 운행시간은 기존의 17시간에서 4시간50분으로 단축된다.
이 철도는 처음으로 해협 서안과 중부 내륙 지역을 잇는 고속철도로 되여, 중부지역의 동남연해지구 인적교류와 물자, 정보, 자금 교류를 추진하고, 해협서안 경제구와 중부지역 궐기전략의 실시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된다.
중앙인민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