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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안순:기회 틀어쥐고《다섯개 연변》건설에 주력할터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2.03.13일 15:26

소조토론에서 발언하고있는 장안순대표


연변인민들을 위해 더욱 아름다운 생활을 창조하고 《부유한 연변》,《개방된 연변》, 《생태적인 연변》 , 《조화로운 연변》, 《행복한 연변》등 《다섯개 연변》을 건설한다.

전국인대 대표이며 연변조선족자치주 서기인 장안순은 일전 인민넷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창립 60돐을 맞이하게 되는 연변의 미래를 펼쳐보였다.


알아본데 의하면 연변은 전국모범자치주의 하나로서 《11.5》계획을 1년 앞당겨 완성했으며 주요경제지표가 배로 성장했다. 2011년 665억원의 지구생산총액을 실현했는데 이는 그 전해 동기 대비 15.1% 장성한 수치다. 전구경재정수입과 지방급재정수입은 각각 112억원, 53억 5000만원을 실현했는데 이는 그 전해 동기 대비 각각 21.3%, 20.9% 장성했다.


규모이상 공업증가치가 268억원에 달해 그 전해 동기 대비 23.2% 장성했으며 리윤총액이 43억원에 달해 그 전해 동기 대비 39.8% 장성했다.


국무원에서 《중국두만강지역합작개발계획요강》를 비준하고 장길도선도구건설이 국가전략으로 부상됐다. 중조 두 나라가 공동으로 라선경제무역구를 개발하는 항목이 정식으로 가동됐고 대 로씨야 무역이 부단히 확대됐다. 권하통상구에서 조선 라진항구에 이르는 도로주체공사가 완성됐고 훈카철도(珲卡铁路) 천만톤급 국제환승부두항목이 정식 가동됐다.


연변은 동북로공업기지진흥, 서부대개발과 두만강지역합작개발 3대 국가전략의 접목지역에 위치해있고 정책, 지역위치, 지원, 생태 등 우세가 뚜렷해 우리 나라 연변(沿边)개발개방 선행구와 시법구의 새로운 사명을 짊어지고있다. 훈춘국제합작시범구가 곧 국무원의 허가를 받게 되며 따라서 연변은 개발개방을 새로운 단계로 밀고나가는 절호의 력사기회를 맞이하게 됐다.


장안순은 부유한 연변을 건설하는것은 경제총량의 대폭 비약을 실현하는것이라고 말했다. 2016년 1500억원의 지구생산총액을 실현하고 전구경 재정수입이 200억원선을 돌파하게 한다. 훈춘개방창구와 연룡도개방전선의 기능을 완벽히 하고 개방형경제를 새로운 지주로 한다. 생태연변을 건설하여 도시록화률이 45%이상에 달하게 하고 생활쓰레기 무공해처리률과 오수처리률이 90%이상에 달하게 하며 삼림피복률이 80%이상에 달하게 한다.


조화로운 연변을 건설한다는것은 바로 연변의 사회관리를 더욱 완벽히 하고 사회의 조화와 안정을 실현하는것이다. 사회사업의 전면적인 진보를 추진하고 민족문화의 번영발전을 추진하며 사회관리체제를 창신하고 변강의 장기적인 안정을 실현하며 민족단결진보사업이 시종 전국의 앞자리에 서게 한다.

도시주민 인당가처분소득, 농민 인당 순수입이 각각 3만 5000원,1만 1000원에 달하게 한다. 농업경영방식을 창신하고 현대농업의 발전을 가속화해 연변을 동북동부 국제무역센터와 수출입상품 집산지로 점차 건설하고 관광자원을 개발하여 관광산업의 발전수준을 전면적으로 제고한다.


특색이 있는 도시화진척을 가속화하고 도시와 향진의 통합발전을 실현한다. 《연룡도》 핵심구역건설을 잘하고 훈춘, 돈화《량극》건설을 강화하며 화룡, 안도, 왕청 세개 지지구역의 건설을 잘한다.


장안순은 또 문화산업의 대발전, 대번영을 추동하여 문화건설의 새로운 도약을 실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문화사업을 발전시키고 문화산업의 발전을 확대한다. 중점으로 연변가무단 등 일련의 예술단체와 문화단위의 발전을 부축한다. 민생개선을 사회사업의 중점으로 삼고 새로 증가된 재력의 70%를 민생사업에 투입하여 민생건설의 새로운 도약을 실현한다.

편집/기자: [ 장춘영 ] 원고래원: [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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