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지진대넷이 정식 측정공포한데 의하면 10월 31일 11시 3분 길림성송원시 챈궐뤄스(松原市前郭尔罗斯) 몽고족자치현(북위44.6,동경124.2도)에서 5.5급 지진이 발생,진원심도는 8천메터이다.　

이 지진으로 길림성 송원시는 진감이 현저했으며 장춘시와 할빈시에서도 강렬한 진감을 느낄수 있었다고 한다.

할빈시 향방구 주강로(香坊区珠江路)에 위치한 한 사무청사에서 일보던 사람이 전한데 의하면 11시 3분경에 책상걸상과 옹근 건물이 흔들렸는데 10여초간은 지속됐으며 진감이 선명했다고 한다. 건물내에 있던 사람들과 학교에 있던 학생들이 길거리로 급히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고 상호간에 핸드폰으로 연락하며 안부를 물었다고 한다.

이 지진에 이어 11시 10분에도 이 지역에서 5.0급 지진이 발생했다고 한다.

서우후/조글로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