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파가격이 가파른 상승그라프를 그으면서 소비자들의 아우성을 자아냈다.
북경,제남 등 지역의 남새시장에서 10원에 대파 두개밖에 살수 없었다고 3월 19일 신화넷이 전했다.
국가통계국에서 밝힌데 따르면 3월달 우리 나라 기타 남새가격도 상승세를 보였는바 배추는 평균 판매가격이 킬로그람당 2.18원이였다. 셀러리(芹菜)가격은 킬로그람당 5.80원, 오이가격은 킬로그람당 7.53원, 도마도가격은 킬로그람당 7.06원이였다.
이외 당콩가격은 킬로그람당 11.93원이였고 감자가격은 킬로그람당 3.12원, 유채가격은 킬로그람당 5.87원이였다.
대파 등 남새가격의 인상을 두고 전문가들은 《새로운 한차례 물가상승 돌풍이 들이닥치는 조짐이 아니냐》고 내다보고있다.
동방애각농업자문회사 마문봉분석전문가에 따르면 《물가상승 및 통화팽창 발생근원은 시장에 대한 국가의 과도한 자금투입》에 원인에 있는데 《화페공급량이 시장수요량을 초과하면 물가가 자연히 인상하기 마련》이라고 해석했다.
그는 《이제 날씨가 따뜻해지고 파종면적이 넓어지면 대파를 비롯한 남새생산량이 증가될것이며 따라서 가격이 점차 내려갈것》 이라고 했다.
남새가격 상승세를 두고 불필요한 남새류통고리를 줄여야 한다는 지적도 나오고있다.
산동성사회과학원 경제연구소 장위국소장은 《중간류통고리가 줄어 남새가 농민들 손에서 직접 슈퍼로 실려가는 등 농산품직거래가 이루어지면 가격이 자연히 안정될것이다》고 밝혔다.
편집/기자: [ 김웅견습기자 ] 원고래원: [ 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