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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조선반도문제 해결서 정서적 반응 피해야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2.03.21일 14:49
조선의 위성발사계획선포에 대한 중국의 립장을 밝힐 때 20일, 중국 외교부 아세아국 라조휘국장은 조선반도에 관한 문제를 해결하려면 지혜와 대화, 각측의 공동한 목표를 향한 노력이 필요하며 정서적인 반응을 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렇지 않을 경우 갈등이 커지고 상황이 더 복잡해지게 될 뿐이라고 지적했다.

중국정부의 반응에 대하여 그는 다음과 같이 일축했다.


중국정부는 즉각 관심과 우려를 표했으며 미국, 로씨야, 조선, 한국, 일본 등 해당 나라와 긴밀한 외교소통을 유지했고 중국 해당 나라 주재 대사관은 주재국 정부, 외교부와 긴밀한 협상을 진행했다.

중국은 각측에 립장과 관심을 표명했다.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지키는것은 각측의 리익에 부합될뿐만 아니라 각측의 공동한 책임이기도 하다.

랭정과 자제를 유지하여 통제를 잃는 정세변화를 피해야 한다. 지금의 사태를 타당하게 처리하며 반도의 정세가 완화되도록 추진하는데서 각측의 건설적인 역할을 촉구했다.

중국은 조미쌍방이 대화와 접촉을 계속 유지하고 쉽지않게 얻은 대화의 성과를 소중히 여기고 리행하기를 바란다. 이는 반도의 정세를 완화하고 조미관계를 개선하는데서 아주 중요한 의의가 있다.

반도의 가까운 이웃으로서의 중국은 반도와 동북아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수호할것을 일관하게 주장해 왔다. 각측이 상호관계를 개선하는것을 지지하고 6자회담의 행보를 추진하기 위해 노력하며 각측이 량자대화를 진행하는것을 격려한다.

중국은 해당 나라와의 소통과 조률을 계속 강화하며 반도의 관련문제를 타당하게 처리, 해결하고 지역의 지속적인 평화와 안정을 위해 노력할것이다.

편집/기자: [ 김영자 ] 원고래원: [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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