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소비자물가상승률이 2012년 10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국가통계국은 국내 4월 소비자물가지수가 전년 동월 대비 1.8% 상승에 그쳤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문가 예상치 2.1%를 밑도는 수준이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도시 소비자물가는 1.9%, 농촌은 1.6% 각각 올랐다. 식품가격은 2.3%, 비식품가격은 1.6% 올랐다. 식품가운데 과일가격은 18.6% 올랐으나 돼지고기가격은 7.2%, 채소가격은 7.9% 각각 내려 물가 안정세에 기여했다. 소비재와 서비스 물가는 각각 1.4%와 2.7% 상승했다.
전문가들은 경제운행이 합리적인 구간에 머물러있고 통화 증가량도 많지 않아 소비자물가가 당분간 안정세를 유지할것으로 전망했다.
편집/기자: [ 리철수 ] 원고래원: [ 인민넷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