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2014년 전국 보통고등학교 학생모집 시험이 열흘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올해 연변주 응시생은 만여명에 달해 지난해보다 800여명 줄었습니다.
올해 연변주 대학입시 응시생은 10,812명에 달해 지난해에 비해 846명 줄어들었습니다. 그중 리공류 학생이 6219명, 문과류 학생이 4593명이고 조선어 수험생은 1941명입니다. 연변주에서 직업대학에 응시한 학생은 467명입니다.
올해 연변주에서는 8개 현시에 도합 15개 시험장소를 내오고 400개 시험장을 마련하며 매 시험장마다 수험생 30명씩 배치하게 됩니다. 시험감독 사업도 한층 강화하게 되는데 올해 전주적으로 시험감독원 1000여명을 배치하고 과목마다 감독원을 바꾸게 됩니다.
올해 대학입시도 여전히 “무성입장” 제도를 실시하는데 각 시험장마다 “안전문”을 설치하고 수험생들은 입장 전 안전검사를 받게 됩니다. 수험생은 신분증과 수험증 외 다른 물건은 휴대하지 못합니다.
올해에도 계속 점수, 점수선, 순위를 안 다음 두차례에 거쳐 학교를 지원하게 됩니다.
주 학생모집 판공실 사업일군 형덕군씨는 "6월 22일 전으로 시험점수가 발표되는데 첫단계 지원시간은 6월 24일부터 26일까지이고 두번째 지원시간은 8월 상순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올해 길림성 일반고등학교 학생모집시험에서 농촌학생 단독모집, 고등직업학교와 고등전과학교 단독 학생모집, 대학입시 점수추가 등 정책이 부분적으로 조절됐습니다.
출처:연변인터넷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