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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리스크 정보'의식 중시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2.03.23일 10:39
목단강시 오림진 북흥촌 윤응호 지부서기

  (흑룡강신문=하얼빈) 마국광기자 = 지난해 흑룡강성 목단강시 양명구 오림진 북흥조선족촌은 총경제수입 3996만원을 실현했는데 1인당 소득은 3.8만원, 촌집체 소득은 100만원에 달했다. 국가의 각종 혜택 정책을 활용해 농산물 경영에 적극 뛰여들었다.

  우선 브랜드 의식을 키우고 특색을 살렸다. 단지건설을 매개물로 2009년부터 북경 모회사 유기농업 신기술을 도입해 유기농업을 발전시켰다. 100여만원 투자해 량자하 저수지 관개구를 개조했고 300무 경작지를 림지로 환원했다. 분뇨 정화조도 5개 앉혀 벼재배단지의 생태환경을 유기농업단지의 생태기준으로 맞췄다.

  벼합작사를 통해 량질 벼품종을 통일적으로 도입하고 회사의 생산기술에 따라 육모, 토지 정비 , 경지관리, 수확, 탈곡을 통일했다.

  촌에서 생산한 유기벼는 시장의 인정을 받아 농산물 경영에 큰 공간을 마련했다. 시험재배한 2000무 벼가 시장가격 보다 높은 기준으로 전부 예약됐다.

  집약의식을 수립하고 농산물 규모경영의 길을 걸었다. 맹목적인 샌산으로 인한 수급 모순을 해결하기 위해 강습을 조직하고 견학을 다녀왔으며 농산물 구조를 조정하고 농산물 규모경영을 중시했다.

  마을의 인력과 지리우세를 리용해 10만봉지 식용균을 재배하는데 성공했다. 2011년 300만원 투자하여 2만평방미터 부지의 식용균 생산공장을 세웠다. 과학적인 재배를 거쳐 순 리윤 210만원을 실현했다.

  농민의 생산과 시장을 련결시키기 위해 식용균 3년발전 계획을 제정하고 북흥촌 식용균단지 건설을 시작했다. 집약경영으로 효익을 높이고 높은 단가, 저효률의 현상을 방지했다.

  리스크 (모험) 의식을 수립하고 촌민 경영활동 조직화를 강화했다. 사업방식을 혁신하고 시장 리스크를 줄이기 위해 북흥촌 벼합작사와 식용균합작사를 세웠다. 정기적으로 경험교류회의를 열고 기술조를 묶어 재배과정의 난제를 해결해주었다.

  재배농가의 리익을 보호하기 위해 합작사는 생산기술, 관리, 품종, 포장, 판매의 '5가지 통일'을 실현했다.

  현재 275가구가 벼합작사에 가입했고 328가구가 식용균합작사에 가입했다. 식용균합작사의 설립은 분산경영과 통일시장의 모순을 해결했고 촌민의 시장 리스크 저항능력을 키워주는 등 촌민리익 보호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다.

  정보의식을 키우고 경영활동령역을 넓혔다.

  현대 경영업종의 발전 요구에 적응하기 위해 촌민의 지식과 기능 양성에 주의를 돌려 지식과 치부의식을 겸비한 농민을 상대로 벼와 식용균재배기술을 전수했다.

  2011년 정보 자문실과 농가 서옥을 세워 농산물 판매정보를 장악하도록 했고 경영품목 외의 농산물 정황을 료해하도록 했다. 이로써 경영령역을 넓혔고 농산물 브랜드 핵심 경쟁력 높이기에 정보기술 보장을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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