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백조선족자치현당위 선전부에서 주최하고 현문화라지오신문출판국에서 주관한 우리 민족 전통체육운동종목인 축구시합이 7월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에 걸쳐 현조선족실험소학교 운동장에서 펼쳐졌다.
장백현재정세무국(련합), 현직속기관, 현교육국, 향진련대, 체육복권 등 7개 대표팀의 120여명 선수들이 무더움을 무릅쓰고 경기에 뛰여들어 자신들의 기량을 마음껏 발휘했다.
특히 이번 시합은 현재정이 아닌 기업, 개인이 자원적으로 돈을 기부하는 원칙하에 활동경비를 자체로 마련했으며 또 대부분 선수들이 20세좌우의 나젊은 조선족청년들로 경기에 활기를 더해주었다.
4일간의 긴장한 시합끝에 현재정세무국 련합대표팀과 현직속기관대표팀, 체육복권대표팀에서 각기 1, 2, 3등을 해 영예증서와 상품을 받아안았다.
길림신문 최빈 최창남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