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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론. 한영남근작시에서 살펴본 관념적 의식의 새로운 탈출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4.07.18일 14:46
한폭의 작은 우주를 손바닥우에 올려놓으려는 시

  [시인은 시인으로서의 인격이 있고 또한 독특한 개성이 있기 마련이다. 그러한 시인의 인격은 시에서 주로 튼튼한 골격을 이루며 남달리 독특한 개성은 또한 피와 살과도 같은 시적인 언어들을 창출해내기도 한다.] 일찍 미셀 푸코는 '말과 사물'이라는 저서에서 '인문적 사실주의는 새로운 방식이 아니다. 그것은 현대적 지식에 대해 깨여있는 불안한 의식이다'고 설파한적 있다. 그런 의미에서 살펴볼 때 우리 이 시대의 시인들은 '위대한 무당'들임이 틀림없다. 어찌보면 지극히 단순한 자신의 은밀한 아픔마저도 가끔 시대적인 아픔으로, 영위되여 가고 있는 삶의 지혜와 그러한 끊임없는 모험, 자아해탈과 자아 모순속에서도 악착스레 갈구해가는 영구불멸적인 정신적 해탈, 어쩌면 한낱 허무와 공허의 불안함, 그러한 요소마저도 시인자체의것만이 아닌 시대적인것으로 가끔 승화시켜놓고 거기에 쟁쟁한 공명을 이끌어내여 치유의 엔돌핀으로 증오와 사랑을 나름대로 담담하게 노래 부르고 서슴없이 고백하여가는ㅡ솔직히 한영남시인의 근작시들을 보고 무엇을 쓸가? 어떻게 쓸가? 여러날 고민에 고민을 거듭하던중 오늘에야 비로소 필을 든다. 한영남시인의 탈변을 시도로 굵직한 몸부림이 돋보이는 근작시들을 차례로 보기로 하자

  절충을 강요하는 무형(无形)속의 새로운 이중관념



  묻지 않으리

  상처를 찢는 또 다른 상처가 될가봐



  바라만 보리

  그저 말없이 이 세상 가장 아름다운 눈빛으로



  '상처를 들고 상처를 찾지 않으리' 전문이다.

  일찍 프로이드는 해결되지 못한 상처를 꺼내 승화하여 치유하는 과정을 문학창작의 전반 과정으로 보았다. '나는 물이다 내게 무슨 상처랴', '내게 꽃멀미나 시켜라', '수선화는 굳이 이름 불러주지 않아도 스스로 아름답다', '나는 조선토종이외다' 등등 주옥같은 작품들을 륙속 출품시켜 한때 조선족시단을 나름대로 풍미했고 심플하게 러시 아워까지 이끌어 냈던 한영남시인의 전반 시적 풍격을 꼼꼼히 살펴보면 리드미컬하게, 혹은 한결같이 세찬 파도나 거친 풍랑, 외재적인 그러한 바다와는 거리가 멀게 항상 내재적인 미가 더욱 돋보이도록 돌돌돌 맑고 깨끗한 시내물 과도 같이 잔잔하게 흘러오다가도 불쑥 시적 공명을 크게 울리는 그런 특징이 있었다. 그런 한시인이 요즘 들어 근작시에서 절충에 절충을 강요해가면서 이중관념적인 여러가지 단시들로 지금 필자를 깜짝 놀래우고 있다. 도합 2련으로 나뉘여진 이 시의 제1련에서 볼수 있다싶이 누구나 쉽게 직시할수 있는 피크(顶峰)된 시인의 상처, 즉 유형(有形)과 무형(无形)의 비좁은 삶의 공간을 비집고 나와 어마어마한 전률로 독자들에게 다가서려 하는 클로즈업된 시인의 아픔과 그러한 상처자국들ㅡ어쩌면 필자나 독자들로써는 감히 그 깊이나 너비마저 예측할수 없는 삶속의 희노애락과 애환이 절절히 느껴지게끔 하며 특히 제 2련은 객관적인 태도로 결속되여 이 시는 곱씹어 읽을수록 꼭 무엇이라 이름할수는 없지만 잔잔한 울림이 변두에서서부터 시작되여 점차 중심으로 모아지는 그런 특징이 있는것 같다. 그럼 아래에 어쩌면 모험을 시도로 하는 다른 두수의 단시도 조심스레 더 살펴보고 가도록 하자

  저녁 황혼

  놀

  타네

  늘

  붉네

  인생

  울어라 바다가 넘쳐나도록

  웃어라 하늘이 흔들리도록

  여기서 '저녁황혼'은 도합 여섯글자로 그나마 1, 2련으로 나뉘여졌지만 '인생'은 고작 두개 련뿐이다. 꼼꼼히 살펴보면 '저녁황혼'은 보다싶이 제목자체가 그냥 '황혼'이여도 무방하려만 특별히 '황혼'앞에 '저녁'을 덧붙여 시간적인 개념이나 강조의 뜻을 강하게 크게 나타내려고 하였음이 엿보이고 '인생'은 어쩌면 아무렇치도 않게, 혹은 대수롭지도 않게 쉽게 씌여진듯 하지만 자세히 따져보면 '울음'과 '웃음', '바다'와 '하늘', 그리고 재치있게 형용사 '넘쳐나도록' '흔들리도록'이 존속적인 결속어로 붙어있어 곱씹을수록 만만찮은 이미지즘을 이루고 있음을 알수가 있다. 어쩌면 한영남시인이 자신의 한계라고 느껴지는 시적탈출구를 이번 근작시들에서 절충과 이률배반적인 모험으로 새롭게 헤쳐나가가려 하는 그런 과감한 행보가 아닐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든다. 실제로 일찍 '진리란 존재하지 않는것임'을 보여주고저 철학가이며 정치가였던 폴 미셀 푸코는 전생을 끊임없는 노력을 통하여 결국 '지식을 팔아먹는 사람'이라는 온갖 비난과 모욕까지 다 들어가면서도 끝까지 아주 겸손한 하나의 사고방식만을 우리들에게 제시하여 준적이 있다. 그러한 장인정신이 돋보이는 까닭은 오늘도 개혁의 행보는 매 한발자국마저 조심스럽다는 그런 이야기로도 될수 있을것 같다. 예술의 소외는 억압이 아닌 승화라고 말한 학자가 있다. 이렇듯 한영남시인의 새로운 행보, 즉 새로운 시도는 지속적일지 아니면 계획적인 잠시적 은페일지는 우리모두 조금 더 시간을 두고 조심스레 지켜보아야 할것만 같다.

  지성의 씨앗, 그리고 균열의 사고속에서 건져보는 자연과 삶의 찡한 감동

  '천재는 모든 사람을 닮아있지만 아무도 그를 닮을수 없다'는 말이 있다. 비범한 자질은 시인으로 하여금 몸담그고 있는 사회나 어떤 현상에 대하여 가끔 강렬하게 반응하게 하고 또한 기대 이상으로 자신만의 새로운 세계를 꿈꾸게도 한다. 그러나 그러한 공상들은 시인으로 하여금 불쑥 사회로부터 완전히 소외시되는듯한 그러한 고통을 안겨주기도 하며 가끔 병적인 상태로 몰아가기도 한다. 여기에서부터 해방되기 위하여 시인들은 작품을 창조하고 산고(产苦)하는 세월을 보내야 하는 그런 운명이기도 하다. 예술분야에서, 특히 언어예술부문에서 시인의 경우 그런 비극적인 음영은 더욱 짙으며, 그러한 비극의 중심에는 항상 광기의 그림자가 손을 드리우고 있다…p 브르노의 말 한마디를 개조하여 인용해본다. 한영남시인의 이번 근작시를 살펴보면 한마디로 '지성의 씨앗을 근본으로 균열이 불러온 한(恨)과 상처문학의 계승이고 전승'이라고 하여도 아마도 무방할것 같다. 조금 더 진부하게 첨부되였고 나름대로 더욱 깊이 있게 느껴지는것은 삶과 자연속의 새로운 마찰속에서 느껴지는 시인의 그 애절하고도 가슴이 찡한 감동, 즉 뼈에 맺혀 아픔으로 여린 가슴에 되 돌아 울려오는 그런 공명감이 더욱 커진듯한 느낌이 든다. 그럼 아래에 잔잔한 서정을 배경으로 하여 인문적 휴머니즘품격을 고차원으로 승화시켜 놓은 한영남시인의 시 몇수를 우리 함께 더 살펴보고 가도록 하자

  오월

  오후

  해가 줄 볕 다 주며

  느릿느릿 서산가 머물고



  멀리

  저리

  하느작이는 풀잎들은

  연초록 아니라도 좋으련만



  하필

  하얀

  구름들이 또

  푸른 하늘 걸려 시름없고



  휘이

  휘이

  바람 부드런 손

  내 땀이마 쓸어주는데



  이일

  저일

  고향 옛일들 떠올라

  울어버리고 싶네



  '오늘은 울고싶어라' 전문이다

  이 시의 제1련에서 텍스트의 모티브로 추정이 되는 /오월/오후/해가 줄 볕 다 주며/느릿느릿 서산가 머물고/는 재치있고 간결하게 설정한 환경묘사가 남달리 돋보이며 '해와 볕'이 시적화자로 대두된 이 시의 잔잔한 흐름을 따라가노라면 제2련에서 별로 큰 소망도 아닌 어쩌면 너무나도 소박하게 느껴지기도 하는 /하느작이는 풀잎은/연초록이 아니여도 좋으련만/에서는 여리고 깨끗한 시인의 고백이 읽는이들의 가슴을 뭉클하게도 하며 특히 3련에서 /하필/ 하얀/ 구름들이 또/푸른 하늘에 걸려 시름없고/에서 '해 볕'은 잠시 전략적으로 굴절되여 있고 /구름들이 또/푸른 하늘에 걸려 시름없고/로 다시금 이미지를 집중시키였다가 마침내 제 4련에서는 벌써 눈물이 보이기 시작하는 /휘이/휘이/바람 부드러운 손/내 땀이마 쓸어주는데/로 단단히 초점을 모아놓고서 마침내 제5련에서 /이일/저일/고향 옛일들 떠올라/울어버리고 싶네/로 '울고싶은 심정'을 극대화시킨다. 모두 알다싶이 제목자체가 '오늘은 울고싶어라'이고보니 시적화자가 견인해낸 '고향의 이런저런 옛일들'은 시인을 울리기에 너무나도 충족하며 더불어 읽는이들의 가슴까지도 툭툭 건드려 공명감을 생성해가는 그런 효과음이 큰것 같다. 부킹된 휴먼드라마는 아니지만 자세히 살펴보면 군더더기 하나없이 간결하면서도 운치가 철철 넘쳐 흐르는 이 시는 아마도 필자로써는 오랜간만에 읽어보는 좋은 시라는 생각이 든다. 1967년도생인 한영남시인은 양띠, 필자보다는 한살 이상 , 한영남시인에게는 아마도 남들이 아직 알지못하고 있는ㅡ 어쩌면 시인 혼자 평생을 울어도 결국 다 울어버릴수 없는 그런 가슴 아픈 옛이야기들과 아직도 굴벰이 죽죽하도록 아리고 쓰린 상처가 고스란히 남아있는듯한 그런 느낌이 들기도 한다.



  어느날 흐르는 눈물이 말라

  내 앞에 놓인 접시에

  한줌의 소금으로 고스란히 놓인다면

  아직은 짠맛 모르는 당신에게 공짜로 드리겠습니다

  상처의 이름뿐이 아닌

  사랑의 이름뿐이 아닌

  긴 세월 그 이름으로 모두 드리겠습니다

  살아가면서 이제 더는 바보처럼 울지 아니하도록

  혼자 아프지도 아니하도록

  두 손 모아 매일 기도하며

  내 앞에 놓인 소금 한접시



  내 눈물이 말라비틀어진 소금 한접시를 당신께 그냥 드리겠습니다

  하얀 소금으로 당신곁에 남겠습니다

  '마른 눈물 한접시' 전문이다.

  눈물이 말라 한접시의 소금을 완성하려면 얼마만큼의 시간이 소요되고 또한 얼마만큼 애간장을 태워야 할지 필자로서는 알수조차 없지만 그렇게 완성이 된 눈물의 소금 한접시를 시인은 결국 /아직은 짠맛 모르는 당신에게 꽁짜로 그냥 드리겠다/고 고백한다. 특히 5행과 11행사이에서 /상처의 이름뿐이 아닌/사랑의 이름뿐이 아닌/긴 세월 그 이름으로 모두 드리겠습니다/로 재강조하여놓고 /살아가면서 더는 바보처럼 울지 아니하도록/환자처럼 /아프지도 아니하도록/두 손 모아 기도하며/내앞에 놓인 소금 한접시/를 /결속구인 제일 마지막 두련에서 /내 눈물이 말라비틀어진 소금 한접시를 당신께 다 드리겠습니다/하얀 소금으로 그냥 당신곁에 남겠습니다/고담담히 마무리한다. 여기서 하얀 소금은 말그대로 쓰나미처럼 하얗게 가슴에 다가와 읽는이의 가슴마저 너무 쓰리고 아프게 한다. 한수의 시에 왜 이처럼 많은 독자들이 웃고 또 우는지 한영남시인의 이번 시를 읽으면서 조금 알것도 같다는 그런 느낌이 들기도 한다.

  가면

  세상 열리나

  오면

  세상 닫히나



  열흘

  열사흘

  한해

  두세해



  맨날

  그리다

  행여

  만나도



  말도

  못하고

  손도

  못잡고



  그냥

  그리움밖에

  끝내

  서글픔밖에



  가면

  세상 깨지나

  오면

  세상 터지나



  '미웁다가 그리웁다가' 전문이다.

  간다고 허망 열릴 세상이 아니고 온다고 쉽게 닫힐 그런 세상이 아님을 번연히 알면서도 시인의 각도로 살펴보는 허무와 공허의 불안한 요소들, 즉 가상적인 현실속에서 어찌보면 어젯날 이룰수 없었던 열련과의 뜻깊은 상봉, 혹은 그러한 갈구를 특히 3,4,5련에서 /맨날/그리다/행여/만나도/말도/ 못하고/손도/못잡고/그냥 /그리움밖에/끝내/서글픔밖에/에서 시인의 특수한 애증표달을 표면만이 아닌 내면속의 진지한 감정으로 곧바로 승화시켜놓고서 제목자체에서 이미 독자들의 머리속에 미리 각인시켜놓은 '미웁다가 그리웁다가'를 자연스럽게 떠올려가면서 결국 /세상이 깨지나/세상이 터지나/로 이미지 총집합을 시도한듯한 그런 느낌이 들기도 한다.

  마무리하면서

  력사는 련속적이면서 동시에 불련속적인 특성을 띤다 . 이번 한영남시인의 근작시중에는 이외에도 '너의 고통에 소금을 뿌리면, 그러면 용서가 될가', '고향은 내가 울바자에 오줌을 싸도 나무라지 않았네', '거기에 추억은 울바자처럼 서있었네', '물덩이들의 반란', '래일에 눈길 걸어두고' 등등 여러수의 시가 더 있지만 시간상 관계로 여기서 필자는 더 언급하지 않겠다. 이상 몇수의 시에서 살펴볼수 있는바 한영남시인의 근작시는 어쩌면 모험을 시도로 점층법과 겹쳐그리기 기법으로 완성 된것이 많으며 대부분 시들이 또한 한폭의 작은 우주를 손바닥우에 올려놓고 오래도록 음미와 감상의 긴 여운으로 길게 남기려하는 시인의 대담한 시도가 엿보이기도 한다. 더불어 오래도록 지속되여 온 구조주의적 모더니즘 사색에서 새롭게 탈출해보려는 시인의 굵직한 몸부림을 읽을수가 있어 무척 고무적이라는 그런 생각이 든다. 그럼 우리 다 함께 여기서 모더니즘 특성과 그 일곱가지 개념을 조심스럽게 잠간 살펴보도록 하자.

  첫째, 모더니즘은 도시주의를 지향한다. 보들레르의 파리, 조이스의 더블린, 엘리어트의 런던, 도스패소스의 뉴욕 등등은 대체로 모든 모더니스트들은 자연이 아닌 도시적 삶의 문제를 형상화로 하였다.

  둘째, 모더니즘은 공업기술주의를 지향한다. 기술세계란 도시적 삶의 토대라고도 할수 있다. 특히 립체파, 미래파, 다다이스트들이 무엇보다 강조한것이 기술성이다.

  셋째, 모더니즘은 기술세계가 보여주는 그런 특성과 관계가 있는 비인간화를 지향한다. 비인간화는 오르테가 익가세트에 의해 현대예술의 기본개념으로 리론화된적이 있다.

  넷째, 모더니즘은 원시주의를 지향한다. 원시주의란 추상화 된 삶, 현대시의 기본원리로 나타나는 은유나 상징 등도 이런 맥락우에 서 있다.

  다섯째, 모더니즘은 에로티시즘을 지향한다. 따라서 모더니스트들의 과제는 에로스와 타나토스의 갈등을 해결함에 있었다

  여섯째, 모더니즘에서 읽을수 있는것으로는 반도덕성을 들수 있다. 이른바 도덕률을 페기하는것은 현대미학이 삶의 도덕적 기초의 와해에서 출발하기때문이다.

  일곱째, 모더니즘은 실험주의를 지향한다. 시간적 질서에 대한 회의, 따라서 모든 시간성을 공간으로 인식하려는 동시성의 개념이기도 하다.

  시는 엄격히 말해서 독백의 양식에 속한다. 따라서 시에 대화의 양식을 활용하면 어떤 결과가 나올지 필자로서는 궁금하기도 하다. 시에서 이중적구조법과 다성적 언어를 사용하면 곧바로 전통적인 시 쟝르의 해체라는 문제와 우리는 맞닥뜨리게 된다. 아무튼 한영남시인의 실험적이고 모험적인 이번 시적 행로가 좋은 결실을 맺기를 두 손 모아 기원해 본다.

  /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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