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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한친선교류협회 장백현서 민족학교 탐방

[조글로미디어] | 발행시간: 2014.09.02일 11:09

조선족학교를 방문한 한국손님들(좌 첫번째 최광렬회장)

8월31일 오후, 한국《태환교육상》,《좋은 선생님을 찾습니다》공모활동을 조직한 한중친선교류협회 최광렬회장일행이 장백조선족자치현에서 선후로 현조선족중소학교를 방문했다.

현조선족실험소학교에서 최광렬일행은 이 학교 윤명선교장으로부터 학교운행상황에 대해 알아보고 민족특색이 짙게 아담하게 꾸려진 학교문화복도와 벽보란, 학교도서실, 교수시설을 관람했다. 한중친선교류협회 최광렬회장은 장백현조선족실험소학교는 어려운 역경속에서도 민족교육을 지켜가고있다면서 예술교육을 돌파구로 학교를 아주 특색있게 잘 꾸려가고있다고 높이 평가했다.

현조선족중학교에서 방문단일행은 이 학교 허흥규교장을 통해 근년래 이 학교에서 경비가 딸리고 학생원천이 부족되는 등 여러가지 곤난을 극복하면서 교원대오건설에 모를 박고 교수질을 틀어쥔데서 교원들의 실무자질이 현저히 제고되고 고등학교입시에서 줄곧 좋은 성과를 올리고있다는 정황을 료해하게 되였다.

최광렬회장은《이번 장백행은 마침 일요일이여서 두 조선족학교의 사생들을 만나보지 못하고 학생들의 과당수업을 직접 관람하지 못한것이 실로 아쉽다. 편벽한 변경지역에 위치한 장백현에서도 민족교육을 위해 수고하시는 이런 좋은 교장선생님들이 계시기에 이곳 민족교육은 희망이 보인다》며 《계속 민족교육을 위해 민족학교의 무궁무진한 발전을 위한 일에 후원하련다》고 밝혔다.

9월1일, 최광렬회장일행은 연길행으로 드바쁜 상황이지만 아침일찍 뻐스부에서 2012년도 《좋은 선생님을 찾습니다》공모활동에서 금상을 따낸 십삼도구중심소학교 리애자교원을 직접 찾아 만나보고 또 현조선족중학교에서 비록 가정생활이 곤난하지만 학습성적이 우수한 이 학교 고중부의 방창호, 백부걸, 김경옥 세 학생에게 장학금을 발급하기도 했다.


길림신문 최창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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