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 청렴 여부는 명절에서 판단할수 있다고 한다. 올해 중앙은 재차 네가지 기풍의 재기를 단호히 막아내려는 강경한 립장을 취하고 많은 관련 조치들을 내왔다. 이 같은 배경하에서 추석 월병 시장은 변화를 가져오기 시작했다.
9월 3일, 중국교통건설주식유한그룹 제2도로 탐사설계연구원유한회사의 한 직원은 단위의 뢰물수수 비리를 남경시 규률검사위원회와 매체에 적발하였다. 사건에는 4개 단위의 30여명 간부가 련루되였다.
조사 결과 관련 회사는 2012년 7월 양저도로 평산터널 건설항목 입찰에서 성공하면서 올 1월 9만2천원어치의 금응 쇼핑카드를 구매하고 음력설 선물목록까지 짰다.
올 추석전 마지막 근무일에 남경시 규률검사위원회는 관변측 웨이버에 관련 사건을 통보하고 사건 련루자들은 당내 엄중경고, 면직 등 엄한 처벌을 받았다.
섬서성 규률검사위원회도 5일 공금으로 월병을 구매하고 쇼핑카드, 수당을 발급하는 등 전형 사례 15건을 통보하고 관계자들은 당내 경고, 면직, 급별 인하 등 처분을 받았다.
호남성 규률검사위원회는 일전에 추석 월병 발급을 비롯한 7건의 규률위반 사건을 통보하였다.
각지에서는 또 명절전 공금 소비, 선불신용카드 실명제, 영수증 관리와 문자, 위챗 등 수단으로 뢰물을 건네는 등 현상에 대해 조사를 진행하였다.
네가지 기풍 재기를 방지하는 등 금지령을 내오면서 올해 추석 명절 시장은 변화를 가져오기 시작하고 대중들은 소박한 전통 명절의 진수를 체감할수 있게 되였다.
각지 마트에서는 올해 포장하지 않은 월병이 포장 월병보다 훨씬 더 좋은 매출을 올렸다.
중국은련은행카드 타은행 거래수치에 따르면 7일 오후 4시까지 명절 전 한달사이 전국 월병류 카드소비 총거래액은 10억2천만원에 달해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11.6% 늘어나고 카드소비 거래차수는 대폭 늘어나 4만여차에 달하고 증가폭은 43.1%에 달했다.
그중 개인 소액거래차수가 대폭 상승하고 최저 소비액은 3원을 기록하였다.
이로부터 대중들의 전반 구매행위에서 카드로 월병을 구매하는 비중이 뚜렷하게 상승했다는것을 알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