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랄리아 캔베라 /자료사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34개국 가운데 가장 살기 좋은 지역은 오스트랄리아의 캔베라인것으로 OECD의 조사결과 나타났다고 영국 BBC 방송이 일전 보도했다.
국가별로도 오스트랄리아가 가장 살기 좋은 나라로 나타났으며 노르웨이가 그 뒤를 이었다.
OECD는 34개 회원국 362개 지역을 대상으로 수입과 교육, 일자리, 안전도, 보건상태 및 환경 등 9개 항목을 바탕으로 한 복지수준을 측정해 이같은 결과를 얻었다고 말했다.
캔베라 외에도 시드니와 멜보른, 퍼스 등 오스트랄리아의 5개 도시가 상위 10개 지역에 이름을 올렸다.
미국에서는 뉴함프셔주와 민네소타주 등 2곳이 살기 좋은 지역 톱 10에 들었다.
반면 가장 살기 어려운 지역 10곳은 모두 메히꼬의 주들이 차지했다.
메히꼬는 토이기, 웽그리아, 뽈스까, 슬로벤스꼬와 함께 가장 살기 어려운 국가 5개에 이름을 올렸다.
편집/기자: [ 리미연 ] 원고래원: [ 본지종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