렬석인원으로 길림성제11기인민대표대회 제5차 회의에 참석한 길림성민족사무위원회 강광자주임(오른쪽 두번째)과 기념사진을 남긴 연변녀성대표들.
길림성제11기인민대표대회 제5차 회의에 20여명 조선족대표들이 참석했다. 이중에 연변에 19명, 장춘에 1명, 통화 1명, 백산 1명이 참가했으며 조선족대표들중 7명이 18개 건의를 제기했다.
대표들이 제기한 구체적인 건의는 다음과 같다.
장춘대표 윤군(길림성과학기술협회 부주석): 《<길림성소방조례>를 수정할데 관한 건의》.
통화대표 림춘산(통화시성향건설국 부국장): 《<따뜻한 집> 만들기 공사 계획량을 감소하지 말아야 할데와 <따뜻한 집> 만들기공사 장려보조금을 감소하지 말아야 할데 관한 건의》.
연변대표 김룡학(안도현인대상무위원회 전임 주임): 《장백산관리위원회설립전 장백산지북구기초시설투입보상문제에 관한 건의》
연변대표 조춘자(연변대신해외교류유한회사 리사장): 《교육양성을 강화하여 양로봉사인력 자질을 제고할데 관한 건의》, 《양로봉사업 발전을 가속화하며 양로기구 항목건설에 우대정책을 줄데 관한 건의》, 《우대정책을 실시하여 각항 제도를 완벽히 함으로써 우리 성 사회화양로봉사업의 건강한 발전을 추진할데 관한 건의》 등 3개 건의.
연변대표 리명구(훈춘시인대 상무위원회 주임): 《중국두만강지역(훈춘)국제합작시범구관리체제를 하루 빨리 확정할데 관한 건의》, 《중국두만강지역(훈춘)국제합작시범구 배합정책을 하루 빨리 출범할데 관한 건의》, 《석탄 등 광산자원기업의 가격조절기금징수표준을 조절할데 관한 건의》, 《훈춘시 만족향 민족경비를 회복할데 관한 건의》, 《중국두만강지역 산업발전 가속화를 지지할데 관한 건의》등 5개 건의.
연변대표 장충혁(룡정시인대 상무위원회 주임): 《변강공고 인구를 안정시켜 변경안정을 수호할데 관한 건의》, 《연변조선족자치주 대용량 주사제배송문제를 해결할데 관한 건의》 등 2개 건의.
연변대표 김남웅(도문시인대 상무위원회 주임): 《중조 량국간 철도 국제련운바곤이 모자라는 문제를 해결할데 관한 건의》, 《통상구 기초시설 건설에 자금지원이 모자라는 문제를 해결할데 관한 건의》, 《우리 성 대외통로 건설을 강화할데 관한 건의》, 《도문 물류집산항구 건설을 다그쳐 추진할데 관한 건의》 등 4개 건의이다.
편집/기자: [ 홍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