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님들로 가득찬 강호동 678 백정 다롄점.
[Korea News Times] 강호동의 외식프랜차이즈기업 ㈜육칠팔은 지난달 28일 중국 다롄(大连)에 1, 2층 면적 730㎡(221평), 188석 규모의 ‘강호동 백정 대련점’을 오픈했다고 2일 밝혔다.
‘강호동백정 다롄점’은 총 2개층 매장 중 오픈 초기 매장 안정화를 위해 1층만 영업하고 있다.
오픈 당일에는 4만2천위안(한화 약 750만원 상당)을 기록했고, 오픈 초기 일평균 3만1000위안(한화 약 550만원 상당)의 매출을 보이고 있다.
오픈 하루만에 중국 주요 포털사이트인 바이두(www.baidu.com)에 다롄지역 고깃집 만족도 3위에 랭크되는 등, 오픈 초기부터 중국 현지의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육칠팔 관계자는 “중국내 한류 열풍과 맞물려 한국식 바비큐를 현지화한 육칠팔만의 경쟁력이 중국 시장에서 폭발적으로 성장할 것을 기대한다"라며 "중국인들의 입맛을 충족하면서 육칠팔만의 서비스를 강화한 새로운 한식브랜드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