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변군부 전임 부사령원 김문원에게 길림성위와 성정부, 성군구에서《변강군중들을 위하여 열심히 복무하는 모범》이란 영예를 수여하기로 결정했다.
김문원은 종군하는 35년기간에 변경자위반격전에 참가했으며 변경산불끄기작업, 홍수파괴공정긴급구조, 국방도로건설작업 등 도합 10여차에 달하는 중대한 임무를 완성했는바 선후로 2등공 한차례, 3등공 다섯차례를 수여받았다.
군부에서 퇴직한후 일심전력으로 조국의 변강 연변의 건설을 위해 몸바쳤는바 적극적으로 변강 농촌을 위해 철다리를 놓고 아스팔트길을 수건하고 수도를 놓았다.
가정이 구차한 촌민을 위해 10여만원을 들여 집도 지어주고 농기구를 구매해주었다.
그는 연변 실지농업상황에 근거해 집체림건설, 황소사양, 버섯재배에 관련한 3개 산업협회를 창설했으며 오미자재배, 논뜨락 게사양, 유기입쌀가공 등 10개 치부산업을 건설했다.
김문원은 길림성 안도현 사람으로서 1951년 4월에 출생, 1969년 12월에 입대했는바 연변조선족자치주 인대상무위원을 력임했다.
길림성위, 성정부, 성군부에서는 근일 길림성 각급 당조직과 당원, 간부들로 하여금 김문원을 따라 배우는 동시에 민족단결에 주력할것을 호소했다.
편집/기자: [ 김웅견습기자 ] 원고래원: [ 본지종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