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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화벌에 현대화 조선족아파트단지 일떠서

[기타] | 발행시간: 2014.12.10일 09:03

'중성화원'1기공사 202세대 입주 가능

  생활에 편리한 각종 부대시설 구전해

  (흑룡강신문=하얼빈)최계철 기자 = 우리나라 첫 집체농장이였던 화천현 성화벌에 현대화한 조선족아파트단지가 일떠서 눈길을 모으고있다.성화조선족향 소재지인 중성촌에 위치하여 '중성화원'(中星花园)이라 명명한 이 아파트단지(1기공사)의 건축면적은 1만 7000평방미터에 총 7동(그중 주택 4동)으로 202세대 입주가 가능하며 지금 한창 판매중에 있다.

  최근년간 성화조선족향은 화천현의 도시화추진 시점 향진으로 되면서 농촌주민 거주환경개선을 으뜸가는 과업으로 삼아 적극 추진하던중 조선족기업인 허웅걸씨가 이끄는 흑룡강우리부동산개발유한회사를 유치해 성화향 도시화 중점프로젝트인 '중성화원'을 건설하는데 이르렀다.

  우리부동산개발유한회사 허웅걸리사장은 일찍 90년대에 '철밥통'을 버리고 '하해'해 보일러생산,소방설비,건축,서비스업종 등 여러분야에서 업적을 쌓았으며 한층한층 실력을 키워 몇해전에는 흑룡강우리부동개발유한회사를 설립했다.

  "여러가지 기업을 경영해 오면서 실력을 키워 자기스스로의 힘으로 조선족아파트단지를 건설해보는것이 꿈이였다"고 말하는 허웅걸씨는 성화조선족향의 소도시건설에 자기의 힘을 보탤수 있는것만으로도 가슴이 뿌듯하다고 말했다.

  허웅걸씨에 따르면 '중성화원'은 작년 5월 1일에 시공해서 금년 10월 1일에 완공됐으며 현재 한창 판매중이며 입주한 호들도 더러 있다.

  '중성화원'아파트단지는 58평방미터로부터 107평방미터에 이르기까지의 다양한 구조로 설계되였으며 건축설계도 우리민족의 특색을 살리는데 력점을 두었다.

  회사측에서는 조선족입주호들에게 편리를 제공하기 위해 600평방미터의 건물을 로년활동실 및 촌사무실로 사용하도록 무료로 제공했다.

  이 아파트단지는 향소재지에 위치해 학교,병원,은행,우체국,파출소,경로당 등과 가까운 거리에 있고 CCTV보안카메라시설,한국위성방송시설 등도 갖춰져 말그대로 조선족들의 맞춤형 종합거주센터라고 할수 있다.게다가 이 곳은 가목사공항과 12킬로미터,가목사시와 19킬로미터,국도와 150미터,송화강과 2킬로미터 상거해있고 가목사시를 오가는 버스가 20분에 한번씩 있어 교통이 그 어느곳보다도 편리하다.

  성화향의 소도시건설을 적극 지지하여 화천현정부에서는 금년 10월 1일전에 '중성화원'아파트를 구매한 성화향 촌민들이 평방미터당 300원의 보조금을 향수하는 혜택까지 주었다.한편 이 아파트단지의 건축기지는 국유토지에 속하므로 입주하면 정규소유권(大产权)을 보장해주고 아파트 구매시 은행대출도 가능하다.

  현재 아파트구매를 예약한 호는 근 100호에 달하고 요즘도 판매가 륙속 이뤄지고있다.

  '중성화원'의 우월한 거주조건이 널리 알려지면서 당지뿐만아니라 가목사지역의 화남,탕원 등지에서도 조선족들이 찾아와 아파트를 구매하고 있다.

  성화향 소도시건설의 총체규획에 따라 명년에 '중성화원' 2기공사도 륙속 건설될 예정이며 현재 이미 2만평방미터의 부지를 확보한 상태,장차 다층아파트와 고급주택,광장도 들어설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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